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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띠방

난 껍데기만 아버지

작성자중개사|작성시간26.06.17|조회수206 목록 댓글 14

원래 천주교에서 많은 은혜를 베풀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일을 하시는 '황창연'신부님이 

계십니다. 

 

오늘 글을 쓰려고 

처음 약력을 검색하니 

1965년생이 시군요. 

 

오늘 우연히 그분의 

행복특강을 듣게됐습니다. 

어찌나 부끄러운지 

 

그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려고 펜을 들었습니다. 

 

신부님은 형제가 4분이 

계셨는데 막내였었나 봅니다. 

 

그런데 2째형님이 

조금 머리가(IQ) 안좋았다고 

하는군요. 96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공부를 못하던 2째형이 

반에서 1,2등을 하는 

 

기적을 보였다는 군요., 

그러더니 전체1등까지 오르는 

상상을 넘는 실력을 보인 후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얻어 

아주 잘살고 계시다는군요. 

 

그래서 하도 신통해 

형에게 물었다는 군요. 

 

"형 도데체 왠일이야? 

형같은 사람이 좋은대학

좋은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다니" 

 

황신부님의 아버님은 

한때 간에 지병이 생겨

대수술을 받았답니다. 

 

오랜동안 입원과 치료 후에 

퇴원을 하셨다네요. 

 

바로 퇴원한 다음날 

아픈허리를 달래며

아버지가 직장에 나갔답니다. 

 

깜짝놀란 신부님 어머님 

"여보 퇴원 다음날 출근하는 

분이 어디있어요. 내일 가세요" 

 

여기에 대해 아버님이 답변을 하십니다. 

"여보 난 애들 4명을 키우려면 

조금도 쉴 수가 없어" 

 

이 두분의 대화내용을 

2째형이 들으셨다는 군요. 

 

"그래서 난 그때 부터 

오직 할 수 있는 일이 공부다

하고 매달리게 되었지" 

 

신부님에게 이렇게 답변을 

주셨군요. 

 

이말을 듣고 왈칵하는 기분이 

들었고 너무나 챙피한 

자신을 보게 됐습니다. 

 

난 껍데기만 아버지였어 

뭐야 그래놓고 아버지라고 

떳떳하게 말 할수 있겠나 

 

황창연신부님의 건강과 

좋은 베품의 확장을  위해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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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중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동감해줘서 고마워요
    맞아요 부모님에게는 불효한 것만
    자식에게는 못해 준 것만
    생각나는것 같군요
  • 작성자불암산 | 작성시간 26.06.18 황창연 신부님 말씀 죽는날까지 절대 자식에게 주지말라
    있는거 다 쓰고 죽으라 요게 귀에 쏘옥 들어와 구구절절 맞는말씀
  • 답댓글 작성자중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네 참 훌륭한 분이에요. 신부님이라
    처,자식도 없지만 그래도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다와 같아 이런 분들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쉼표 | 작성시간 26.06.18 훌륭한 신부님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중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종교를 떠나 참 훌륭한 신부님이지요.
    생긴 것도 깔끔하고 말씀도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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