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못말려!
오늘 새벽에 갑자기 남편님이 평소에는 깨워도 안 일어나는데, 이상하게 잠결에
왠 불빛이 환한 것이었다
알고보니 거실의 TV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축구
왠지 느낌이 이상해 하품을 하면서 일어나
뭐 필요한게 없느냐며 괜찮다는 걸 억지로
간단한 식사와 한 달 전에 지어온 남은 보약을 갔다 바치니 은근히 좋아하며 먹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왠 축구 박사
나 우리 집만 그런 줄 알았다
내 친구도 좀 전에 전화가 와서
나랑 똑같다는 것이었다
결론은
자기가 축구 선수도 아니요 돈을 평소에 그렇게 벌었으면 벌써 큰 빌딩 한 채의 주인이 됏을것을!!
내가 깜빡했다ㅜㅜ
결혼한 지 40년 가까이 됐다고
자식 하나가 직장에 다닌다고 아침밥을 소홀히 한 댓가가 참혹하구나
.
.
내가 왜 요리를 배웠던가?
내가 왜 공부를 많이 했던가?
세월이 바꼈어도 여전히 여자는 얼굴
내가 아는 보통 뇬들처럼 나 역시 전신 성형이라도 했더라면
벌써 대통령 영부인이 되었을텐데~~¿
어 이 나의 팔자여!!
나는 지금 현재 아주 작은 아파트의
안주인이자 싸구려 자동차 한대도 없는
' 당근' 의 5060 ㅇㅇㅇㅇㅇ
1회용 총무라는 것을!!
내 주제 파악을 하다보니 왠지 씁쓸함이 밀려온다
열심히 하면 뭐 하나 누군가 욕하는 것을^^
또 적당히 하면 뭐 하나 누군가의
부러움의 대상인 것을ㅜㅜ
ㅡ 회원님들 얼마 안 남았어요 저 좀 이쁘게 봐주세요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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