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말띠방

꽃집 앞을 지날 때

작성자뜬구름,|작성시간24.02.28|조회수48 목록 댓글 5

 

 

 🌷 

꽃집 앞을 지나는데

너 생각이 났다

 

꽃보다 예쁜 너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었다

 

콧노래를 부르며

꽃을 피우는 나,

 

꽃을 사는 내 모습도 좋지만

꽃을 받는 네 모습에 나는 날아갈 것 같다

 

허공 끝, 어디쯤에서

꽃다발을 가슴에 안고 뛰고 있는 나,

 

별빛인들 나보다 더 빛날 수 없고

달빛인들 나보다 따뜻할 수 없다

 

🌷 

몸이 아프면 병원엘 가고

마음이 아프면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나라

 

<괜찮아, 사랑이야>를 만나

괜찮은 사랑을 속삭인다면

삶은 향기로운 꽃밭이 되리라

 

오늘도 님들의 마음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꽃 피는 

향기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지면 | 작성시간 24.02.2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소유. | 작성시간 24.02.29 고운글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유산슬 | 작성시간 24.02.29 아주 좋아하는 접시꽃을 올려 주셨군요.
    남들에게 안 꺾이고 오래 피어있어 더 예쁜 꽃 접시꽃~^^
  • 답댓글 작성자뜬구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9 한송이 떨어져도 줄줄이 사탕 ᆢㅋ🍬🍭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청산리001 | 작성시간 24.03.06 잘감상하였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