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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을 가입하고 얼마안되 사업이 내리막길을 걸어
모든것 잃고 재기하기 까지 많은곤경 이기며 이제야
한숨돌리고 방을 들여보니 아직 이름이 잇는걸보고
한자 적어봅니다 저는 강원도 속초에잇는 촌놈이랍니다 ㅎㅎ
언제 한번 말방의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수가잇을까 하는
희망을 갖이고 기대해봅니다
행여 속초에 여행 와서 연락하면 안내하겟습니다
속초에와서 바다정원 까페 와서 건어물가게 와서 찿아 주시길
커피는 제가 대접합니다 좋은
친구가 잇으면 저녁에 술도한잔합시다
동서는 카페하고 난 어물장사하면서 이젠 고생햇던 지난날
다 털어버리고 술좋아하는 나 한잔술값아라도 잇으니
하루하루가 즐겁네요
재회할수잇는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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