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양띠방

용추계곡 피서 후기 4.

작성자석촌|작성시간25.07.29|조회수295 목록 댓글 8

 

 

나는 대화님을 세 번 만났다.

첫 번째는 파티룸에서였고

두 번째는 남양주 흑염소 잔치에서였고

세 번째는 용추골 피서행사에서였다.

 

첫 번째는 하얀 와이셔츠 입은 모습이 돋보이던데

사회를 참 재미있게 보더라.

KBS 전국 노래자랑 프로 사회를 맡았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오프닝 멘트와 클로징 멘트를 하던데

크루즈 여행 사회를 보던 사림인가...? 했다. 

 

세 번째는 용추계곡 피서 현장에서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적지(適地)를 찾아내던데

풍수를 하는 사람인가...? 했다.

 

그가 용추계곡 물놀이를 하는 걸 지켜봤는데

들랑날랑 들랑날랑~ 열다섯 번을 하더라.

이건 뭐 회비 25,000원 내고

본전을 뽑아도 몇 곱절 뽑은 셈이 되는데

몸은 또 얼마나 날렵하던지

꼭 날다람쥐 뛰어다니 듯하더라.

세상에 태어났으면 그렇게 본전을 뽑고 가는 거다 뭘.

 

이제 나이가 칠순을 넘어섰는데도

몸 관리를 어떻게 했기에 배도 안 나왔으니

b 형도 아닌,  J 형도 아닌

완전히 I 형이던데,

 

나야 모임에서 남들이 상 다 차려놓으면

젓가락 들고...?

젓가락도 들지 않고 덤벼드는 스타일인데

대화님 같은 사람이 있기에 나는 묻어간다네요

 

*포스팅은 날다람쥐 같은 대화 님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석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29 그렇군요.
    주책없는 이 노야도 즐거웠으니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이야 더 즐거웠겠지요.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네요.ㅎ
  • 작성자채스 | 작성시간 25.07.29 대화는 자두뿐만 아니라
    입을 가진 모두에게도 필요합니다

    오죽하면 이효석씨는
    낙엽을 태우면서도 대화가 필요하다 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석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30 그렇군요.
    그런데 나이치곤
    너무 날렵해서
    샘나더라니~
  • 작성자지여니 | 작성시간 25.07.30 날 다람쥐같은 캐릭터 ...
    잼나게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석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30 아나봐?
    꼭 날다람쥐더라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