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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방 활성화에 대한 기대ㅡ댄스방에 대한 추억

작성자찐빵|작성시간22.06.18|조회수433 목록 댓글 18

최근 지기님이 최선두에서 댄스방
활성화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댄스방 원년멤버로서 감개가
무량하다;

사실 댄스방은 그 어느 방보다 성황을 이루었고ㅡ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미있는 방이었다:

작고하신 최초 방장님부터 전임
소리방장님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 누구보다 잘 안다-

방장님들이 베스트를 다한 운영으로 우리카페 모범사례였다-

코로나때문에 행동제약을 2년여
동안 꼼짝 못하고 ,휴지기를 보내야 했다-

그 옛날에는 💃 🕺 댄스 배울려면 집 한 채 값을 치루어야
하느니 마느니 논쟁했고ㅡ또 다른
측면에서는 ,벌레 씹은 표정으로
바라보던 시절도 있었다 -

k팝ㅡk드라마ㅡk영화에서
k댄스로 이어지는 중요한 장르가
사교댄스다-

세상이 변한 것이다 -

초등학교 ㅡ 대학교 ㅡ 노인복지관에서까지 , 댄스는
필수교양 과목으로 급성장 했다 -

리듬댄스ㅡ라틴댄스ㅡ우리가
즐기고 있는 사교댄스까지,
정말 버라어티 하다.

댄스는 기본적으로 남여 호흡이
중요해 파트너 쉽을 요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쉽으로, 감정 교류를 할 수 있는 베스트 쟝르다 -

6.22일 번개를 스타트로 새로운
댄스방 활성화에 ,결정적인 모멘텀이 되길 학수고대 해본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08년 초 일본,중국등 10년간 외국생활을 끝내고 귀국했다-

중국은 대표적인 대륙국가이고,
광장문화가 매우 발달된 국가다-

광장에서 꼴랑 동서남북에
4개 스피커장치를 하고, 300명정도가 댄스라기보다 군무처럼 남여가 춤을 춘다 -

충격이었다-~

특별한 장비없이 물 흐르듯이
2시간 정도 춤을 춘다-

그 모습을 보고 감격한 나머지
귀국하자마자 ,영등포 학원에 40만원을 주고 등록했다 -

한 달동안 별무 소득이고, 허망하기까지 했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20만원ㅡ10만원짜리 날림강사에 배우다보니 영 아니올씨다였다-

젊었을 때는 나이트클럽에서, 막춤으론 제법하는 편이었다-

하루는 종로3가 피카델리극장 9층에서 ,댄스방 행사를 하고 있었다 -

두 곳을 모두 참가했다-
그 중에서도 체계가 잡힌 곳이
우리카페 댄스방이였다-

그 후 운영위원을 하며 건배사도
여러번 했고 ㅡ닉이 찐빵 이라
찐빵데이를 하면서, 찐빵 300여개를 팔아 빌딩도 사봤다-

전임 소리방장님 때가 제일 활성화 됐고 ,장기간 참 수고도
많았다-

운영위원을 끝내면서 수고했다고,
금일봉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

댄스는 어렵다 -

그래도 얼치기 실력으로 댄스방에
살다시피 했다♡
댄스방때문에 아름다운 5060에
들어와 ,강산이 변하게 20여개 방을 제집 드나들듯이 돌아다니고
있다 -

((그 옛날 ㅡ그 모습 ㅡ그 열기가
재현되길 기대해본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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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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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찐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9 그래요 😄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
    ㅡ감사합니다 🙏
  • 작성자김창근 | 작성시간 22.06.21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찐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21 아이고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세요 ~*
  • 작성자.유수. | 작성시간 22.06.22 달달하구 향긋한 찐빵냄새를 눈으로 맡으니까 빨리찐빵이 먹고잡내
    2년여동안 멋지게!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겠지?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찐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23 반갑습니다 ㅡ

    어려운 시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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