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춤은 2차대전 당시 미국에서 시작 되었는데 군 병영에서 병사들이 매일 전쟁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작전 나가서 돌아 오면 다음 작전때 까지 지루하게 막사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짐으로 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고안된 춤이 사교춤이다
당시만 해도 넓은 공간이 필요한 전통춤은 군막사 같은 좁은 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만들어졌고 자이브에서 지터박이 왈츠 탱고에서 부르스 트로트가 나왔다
2차대전이 끝나고 6.25한국전이 터지면서 미 8군이 한국에 들어왔고 자연히 한국사람들이 미 8군에 드나들면서 사교춤도 한국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다
1953년 종전이 되고 사교춤이 유행하여 당시 시대상황을 반영하듯 정비석의 ,,자유부인,,소설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대학교수 부인이 춤바람 나는 이야기) 또 외모가 훤칠하고 춤 잘 추는 박인수 사건도 유명하다
당시 정부는 사교춤을 안좋게 여기고 불법으로 간주하다가 1991년 노태우정부때 국민생활처육의 한 분야로 합법화 시켰다
이렇게 되기까지 댄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탄원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댄스를 많이 하여 건강도 행복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여기저기 산발적인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데이빗정(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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