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게 잡고 있었다.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바람이 거세져 여자의 치마를 날려서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은밀한 부분이
훤하게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이 얘기했다.
"저, 사모님
그 모자보다는 저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치마를 좀 잡으시죠?"
"이것봐요
경찰관 나리
사람들이 쳐다보는
내 아랫도리는 40년 된 중고품지만
이 모자는 오늘 아침에 산 거라요!
여자 마음을 몰라도 한참 모르셔"
--- 가져온 글 ---
춤방 근처의 어느 식당
춤꾼들 남녀 몇명이
어우러져 식사를 하면서
춤추러 가봐야
매일매일 그 얼굴이 그 얼굴
이젠 우리도 아지트를 옮겨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다른 춤방에 가면 새로운
손맛을 볼 것 아닌감
그런 말 하덜 마셔
춤꾼들 어딜 가도 그 얼굴들이네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 되지 않아서
댄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면 몰라도
댄포는 여자들이 넘쳐 난다데
춤만 잘하면 남자는 나이불문이래
왜 이제라도 댄포 배우시게
아셔시오.
나이를 생각해야지
새로운 손맛 타령 고만 하시고
어여 술이나 마시자고
우리가 새로운 손맛 타령하게 생겼나
우리 나이에 잡히기만해도 감지덕지지
의자만 지키고 있어도 행운이지 뭘
어느날은 의자도 지키지 못하여
종일 서서 있다가 오는 때도 있잖여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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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방죽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1.29 댄포를 하셨었으면
미래를 내다보고 열공
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답댓글 작성자케빈2 작성시간 23.01.29 방죽안 네,감사합니다
그만 둘려고 하니,투자한 비용이 아깝습니다
들고 있자니 무겁고,놓을려니 아깝고~
-
작성자안또니오 작성시간 23.01.30 새로운 손맛은 변화로 봐야죠
기존의 놀던 남자손맛은 맘에차지 않으니
멋 있는 춤사위의 손맛이 필요 하다는것은
내가 변해 보겠다는 것이니
그런 사람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 하는것도 알아야 되겠죠. -
작성자소 리 작성시간 23.01.31 난
박자
맞추느냐고
아직도
손 맛을 모르니~~
츠~~~~~~암^*^ -
작성자김창근 작성시간 23.02.03 쨈나게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