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춤은 언제까지 출것인가?
건강만 놓고보면 100세도 가능하다.
그리 목표를 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건 100세까지 걸어다니겠다는 욕심과 그리 큰 차이는 없으므로 허황된 얘기는 아니다.
오히려 건강보다는 주변의 상황에 따라 춤을 추고 또는 접고하는 일이 생긴다. 자기 형편상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을 때에는 하나의 소질로 간직하면 된다. 기회가 되면 1년에 몇번 춰보기도 하고 말기도 하고 그걸로 만족할 일이다.
파트너랑 함께 춤추는 분들이라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가능한 일이다.
파트너랑 함께 추느냐 마느냐 하는 건 각자의 생각나름이지 파트너랑 함께 춰야 이상적인 것은 아니다. 파트너랑
함께 할 운동은 춤말고도 많다. 파트너를 아끼는 것과 춤을 함께 하는 것과는 별개 문제다.
각설하고 나이들어 춤을 추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춤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그래야 춤을 오래 출 수 있다. 춤도 제대로 못추면서 나이들어 춤판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녀봐야 재미있는 일은 아니다.
요즘은 80넘어 학원에 등록하는 분들도 있다. 자기 형편이 허락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지금은 80이면 콜라텍도 졸업반이지만 이 나이도 점점 늘어 갈 것이다.
나이들어 아지매도 다 떠나고 남는 건 추억이요..
춤재주 뿐이라 해도..
배울 수 있을 때까지는 배울 일이다.
배우는 자체도 즐겁지 아니한가.🌈
ㅡ애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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