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파는 사람을 낮추어 표현할 때 쓰는 말이 폰팔이다.
돈과 불순한 목적으로 춤을 추는 사람은 춤팔이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춤 팔이가 넘쳐난다.
왜 춤을 팔까?
돈, 돈, 돈이다.
춤이 돈과 불순한 목적이 결부되면 추해진다.
나는 춤팔이로 춤을 추지 않는다
나는 나를 보는 관객의 시선을 즐기면서 춤을 춘다.
가족이 봐도 당당한 춤 15년이 넘은 지금도 추구한다.
남자의 춤을 여자가 평가한다.
이걸 믿는 핫바지가 있을까?
15년 넘는 세월 몸의 꼬임과 풀림의 이론적 상관관계를 하루도 잊지 않고 츰 공부한 남자와 공부하나하지 않고 사교가 뭔지도 모르고 달랑 걸음걸이 6개 배우고 남자의 리드도 못받는 여자가 남자를 평가한다.
이런 웃푼일이 어디 있는가 그리고 이걸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하나의 기술을 위해 천번의 반복동작을 인내의 고통으로 공부한 남자는 이 글의 의미를 알 것이다.
오늘도 관객의 시선을 즐기며 춤을 춘다.
한명의 관객을 위해 살아있는 춤을 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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