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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방에서 편한놈이 최고다..

작성자애니,|작성시간24.08.13|조회수428 목록 댓글 2

춤방에서 편한 놈이 최고다 ..

 

 

춤판에서 여자한테 인기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한마디로 애니처럼 편한 놈이다. 

5060회원님들 놈이라해서 죄송하지만 나도 그저 편하게 놈이라 쓰고 있을 뿐이니 양해바란다. 

좌우간 춤판에서는 아니 여자와 노는 모든 오락이나 취미에 있어서는 편한 놈이 최고다.

 

편한 놈이 가장 이타적인 놈이요 자기를 희생해서 만인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속깊은 사람이다.

 

이는 헛소리가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 

우리가 춤판에 나와도 자기의 사는 방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저 이여자 저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노는 놈 또는 나는 오직 한 여자만 필요하다고 외치는 순정파아닌 순정파. 

하지만 순정파는 알고보면 도둑놈이다. 

여자는 대충 놀고 집으로 보내는게 신사의 덕목이지 무슨 여자를 꿰차고 호주머니에 집어넣으려 하는가.

 

우리가 직장에서 회식할 때도 잘노는 놈이 고생하고 희생하는거다. 

놀 때는 노는 분위기에 맞춰야 하는거다. 

춤도 마찬가지다. 

여자가 원하는 것은 종류를 가리지 말고 응해주는게 남자의 덕목이다. 

그 덕목 중에 하나가 애니처럼 편한 남자이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남자. 

여자가 가려운데를 잘 긁어주는 남자. 

여자에게 피해가 갈 일은 하지 않는 남자. 이런 남자가 사실 필요한거다. 

그런데 왜 그게 그리 힘든가. 

자존심 때문이다. 

초딩때부터 배워 온 도덕과목 때문에 아직도 발묶여 허덕대는거다. 

술먹는 사람은 술먹고 노름하는 사람은 다른 생각말고 돈따면 될 일이다. 

다른 생각해봐야 자신은 이미 술자리나 노름판에 앉아 있지 않은가.

 

성질이 다른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하면 안된다. 

연애하면서 집안생각만 한다는 것도 우습고 춤을 추면서 춤은 예술이요하는 것도 우습다. 

예술하는 사람은 하는거요 여자랑 즐기는 사람은 즐기면 될 일이다.

두가지를 동시에 한다는 건 변명에 불과한거다.

면피에 급급한거다. 

 

무도장에 춤추러 놀러나왔으면 잘 놀아야 한다. 

아니면 놀지를 말던가 둘 중에 하나다. 

놀러 나왔으면 여자에게 편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게 존심 상하는 일은 아니다. 

노래방에서 넥타이 머리에 동여매고 노래 부르는게 추한 것도 아니다. 

노는 자리에서는 노는게 자존심 지키는거다. 

편한 남자를 우습게 보지말자. 

그 사람만큼 자신감있고 책임감있고 또 남을 배려하는 사람도 없다.  

 

무도장에서 여님이랑 부킹이되면..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해라   ㅎㅎ. 

             

       

         ㅡ애니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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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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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창근 | 작성시간 24.08.13 그러게여
  • 작성자소 리 | 작성시간 24.08.13 화요!
    정모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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