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노화연구소 연구팀은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장애가 없는
1003명의 노인 여성을 8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특정 운동 중에서 춤이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
평소에 춤을 추는 운동을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가 생길
위험이 73% 낮았다.
연구팀은 "춤은 균형 능력, 힘, 지구력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도 필요하다"며
"음악과 파트너에 따라 움직이는 적응력과 집중력,
우아한 동작을 위한 예술성, 안무를 기억하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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