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진 직후,
중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춤을 장려합니다.
국가 차원에서 사교 댄스를 권장하고
대중화시키고,
학교에서 의무 교육으로 춤을 가르칩니다.
대학교에서는 공휴일에 식당이나 체육관을
춤추는 공간으로 내어주기도 합니다.
곳곳에 전문 무도장이 있고,
대회도 자주 열리는 것이 중국의 사교댄스입니다.
건전한 놀이 문화입니다.
건강을 위한 몸짓인 만큼
대체로 집 주변에서 즐기는 게 보통입니다.
광장이나 공원, 역사 유적지, 길거리 등
땅만 있으면 무대가 되고,
아침, 점심, 저녁 언제든 흥만 있으면
춤을 춥니다.
중국 언론도 젊은 여성들을 향해
“아가씨들이여,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자신을
꽃처럼 치장하라” (<상하이 청년보> 1956년 1월10일치)고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중국 전역에 붐을 일으킨 광장춤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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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차이나 스토리에서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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