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가고 튤립 온다! 봄나들이 '여기' 어때?/ 촬영지 정보입니다

작성자차돌바위|작성시간24.04.12|조회수159 목록 댓글 2

벚꽃 가고 튤립 온다! 봄나들이 '여기' 어때?/ 촬영지 정보입니다

서울식물원과 서울숲에 튤립이 활짝 피었다.

벚꽃이 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벚꽃엔딩’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아쉬워 마세요. 형형색색의 튤립이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튤립 명소로 서울식물원과 서울숲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맘때 가면 수만 송이 튤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놓치기 딱 좋은 봄, 튤립 가득한 정원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서울식물원에 15만 송이 튤립·수선화 활짝

서울식물원에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지난겨울 심었던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알리움 등 총 15만 송이의 구근식물들이 연달아 피어나고 있다. 

튤립은 서울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카펫처럼 펼쳐져 있으며, 수선화꽃도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튤립과 수선화 외에도 아네모네,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나고 있다. 

서울식물원에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피었다.

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붓꽃, 꽃양귀비, 수국, 장미 등 연중 꽃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붓꽃, 꽃양귀비, 수국, 장미, 빅토리아 수련, 코스모스, 가우라 등 연중 끊이지 않는 꽃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식물원은 ‘정원도시 서울’ 조성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계절별 꽃 정원 조성 외에도 양묘장에서 생산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목과 꽃모들을 서울시 공원여가센터 등 사업소와 자치구에 공급하고 있다.

튤립 활짝 핀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

서울숲 산책로에 튤립·살구꽃 등 봄꽃 개화

서울숲에도 10만여 본의 튤립과 봄꽃이 활짝 폈다.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듯 살구꽃 등을 비롯해 산수유,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만7,885본을 식재했다.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알록달록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숲에 10만여 본의 튤립과 봄꽃이 활짝 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에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매력가든’을 조성한다. 군마상 주변으로 서부해당화, 애기배롱나무 같은 화관목과 톱풀, 호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함께 심어 ‘맞이정원(웰컴정원)’을 조성한다. 또, 서울숲 곳곳에 테마를 가진 작은 정원들을 만들 계획이다.

색색의 야생화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년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만본을 심었다.

서울식물원

○ 위치 : 강서구 마곡동로 161 ☞찾아가는 길
○ 누리집 : 서울식물원
○ 문의 : 서울식물원 02-2104-9716

서울숲

○ 위치 : 성동구 뚝섬로 273 성수동1가 685-20
○ 누리집 : 서울숲
○ 문의 : 서울숲 02-46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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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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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혜윰 | 작성시간 24.04.13
    선배님^^
    서울시 유익한
    출사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봄 꽃들이
    향연을 만끽하며
    늘 건행으로 축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차돌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5 혜윰 방장님의 고운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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