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 보탑사 이팝나무길 출사에서

[김지원.]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고 먼 산을 바라보라.

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한 5월의 하늘.

나날이 새로운 경이를 가져오는 이 언덕 저 언덕,

그리고 하늘을 달리고 녹음을 스쳐오는 맑고 향기로운 바람,,,

자연이 주는 그 혜택이 가장 아름답게 나타나는 봄, 이라고

신록예찬을 한 이양하 시의 일부입니다.

5월은 매일이, 매 순간이 생애의 축제의 날들입니다

찬란한 5월에 아름다운 출사지 선정과 풍성한 메뉴가 넘치는 식당등

수고 많으셨던 혜윰방장님,

오고 가는 길 회원님들의 안전과 헌신적인 사진봉사로 애쓰신

두리두리운영위원님, 수하운영위원님,

풍성한 먹거리로 나눔을 하신 청암 김영한운영위원님,(불교방) 젬마작가님,

 애쓰신 모든 분들 덕분에  출사길이 풍요롭고 행복했습니다

고마우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혜빈]

오래동안
친구님의 작품을
보질 못하였는데
근자에 마주하니 더없이
기쁘고 점입가경의
깔끔하고 아름다운 작품 즐겨 감상하고 갑니다 very very
good~~♡

[김지원.]

내가 좀 바쁘기도하고 게으르기도하여
뒤 늦게 올릴 때가 많은 탓에 친구가 못 볼 때가
있었던가 같아여
때론 어줍지 않은 사진 망설이다가 못 올릴 때도 있고
그래도 과제(?) 올려야 할 거 같아 웬만하면 올리려고
노력중이라오!

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어 가급적 조속히 올리도록
다짐을 해보며,,,
평안하신 밤 되길 바래요
고맙고 감사해요~~

[풀꽃향]

언제나 다정한 모습으로 곱게 다가오시는 님
함께한 출사길에 다양하게 골고루 담아 올린 작품들이 봄날의 화사함으로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동자승의 평화로운 표정에 제 마음도 함께해봅니다.
먼 길 수고하신 멋진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김지원.]

풀꽃향님 닉처럼
댓글이 향기롭습니다

언제나 우리들의 롤 모델이신 선배작가님
덕분에 곱게 익어가시는 모습과
사진에 대한 열정에 감탄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사뮤엘 울만의 "청춘" 시에서처럼
청춘은 세월에 있지 않음을 보여주시고 실천하시니
저희들의 희망이요 기쁨이시지요.

늘 지금처럼 고우시고 건강하신 모습 유지하시길요!!!

[*헤라]

비구니 스님들의 정성으로 가꿔진 아름다운 보탑사 풍경을 다시보니 좋으네요
정성들인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