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강원 지역방

26년 5월26일 화요일 (우정)출석부

작성자가을소나타|작성시간26.05.26|조회수64 목록 댓글 17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바람에 꽃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까지
살아 있어, 살아 있을 때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한다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진부한 사랑에 빠졌거나 그보다 더 진부한 이별이 찾아 왔을 때,
가슴 더욱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양광모 /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초록이 | 작성시간 26.05.26 new 소나타가 바쁘긴 바쁘구먼,
    댓글을 건너 뛰었네. ㅎ

    베리굿님
    오늘도 직장생활 수고하셨어요.

    편한 밤 코 자요. ^^
  • 작성자마시멜로 | 작성시간 26.05.26 new 좋은글 예쁜꽃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침에 눈뜨면
    오늘도 하루를 선물하심에
    감사합니다 라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정다운 강원방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을소나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강원방 파이팅 입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황새 | 작성시간 26.05.26 new 오늘은
    제비가족이 늘어났어요
    기쁜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어요 ~♡
  • 답댓글 작성자가을소나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이맘때 제비가오지요
    고운밤 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