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유혹
도깨비 최명운
가던 길도 붙잡는 꽃들이 지천에서
활짝 웃으며 유혹한다
앞산에 진달래 울긋불긋 물들고
겨우내 기다렸던
기대치 부풀어 터졌다
비상사태다
마음은 첫사랑 인 듯
콩닥콩닥 뛰고
바람결에 실려 온 향기에
꿈자리서 벌떡 일어나 꽃놀이다
마음이 꽃에 매료되어
인터넷에 올려 꽃바람 공유한다
아 좋다
첫사랑 설렘 상가시켜 주는 봄이 좋다.
💕 휴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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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깨비최명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3 신이여 감사합니다
아직은 자연의 덕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 가는 듯하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환경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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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러브러브 작성시간 24.04.03 산수유꽃 봄에전령사 멋진 작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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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깨비최명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3 여긴 강원도 쪽에 들어서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러브러브 작성시간 24.04.03 깨비최명운 어디든 만찬가지입니다 아직 개화도 못한 늦은 봄날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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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깨비최명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3 러브러브 환경이 계속 악화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