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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공원돌이하러 가려다가 접고
동거할매에게 봄이 짙어가는 대청천을 보여주고
싶었다
혹시 안 가려 할까봐 미끼를 던졌다
걷고 아울렛에 신발 한컬레 사러 가볼까?
담박에 OK!! 사인이 떨어졌다
하천은 꽃도 지고 비 온지도 오래되었지만
초록초록~ 때문일까?
여전히 자연친화적으로 아름다웠다
오다가 화장실이 급한데 안보여서 교회에 가서
은혜를 입었고^^ 정말 맛이 괜찮은 집에서 들깨
칼국수와 땡초 정구지 찌짐도 사먹었다
혼자 걸어도 좋은길이지만 둘이서 간간히 대화나누며 휴식도 취하니까 디게 좋더라
아울렛가서 동거할매 신발을 두컬레나 샀다
동거할매가 기분이 좋아야 우리집은 평화롭다
지금은 강냉이 박산 먹으면서 목하폰질중
물반 고기반 ㅋㅋ
엄마와 함께라면
우리는 7942
진정 봄처녀들
정구지땡초찌짐과 들깨칼국수
오늘도 그대 승리하소서~
개똥치우는 남자
악동들의 봄
걸어야 산다
푸르르게 생동하는 그대여
엘콘드파샤
산이 이뿌다
병아리다
산꼭대기에 있는 얘는 뭐하는 얘일까?
동거할매 맘에 쏙든 애
생각보다 한가한 아울렛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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