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발표한 로또에 울 아버지가 처음으로 4등(당첨액 5만원)에 당첨.
저랑 같이 사시기 시작하시면서....
제게 줄 게 아무것도 없다시며....
로또 당첨되면 절반 주시겠다고...
한번도 안거르고 매회 이삼천원치 구매하셨지요.
어쩌다 일년에 서너번 5등 5천원 당첨되면~복권으로 바꾸어도 그 담에는 도로 꽝~ㅎ.
그런데...이번에는 처음으로 4등 5만원.ㅎ
너무도.즐거워하시네요
오늘 먹은 갈비값 내신다길래~넣어 두시라 했지요..1등 되면 절반 주세요
하면서.....ㅎ
1등 되는 날 까지 계속 로또 구매하시기로....ㅎ
아무래도 100세는 무난히 사시지 않을까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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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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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혜전2 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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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일 작성시간 24.04.16 아버님이 복권 사시고 처음으로 4등에 당첨 되어
기뻐하시는 모습 보면서
리디아님도 행복한 것 같아요
아버님 로또 당첨은 딸에 대한 사랑이네요
리디아님에 바램처럼 아버님이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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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준세 작성시간 24.04.16 당첨되면~ 애인이되어 준다는되 ~~언제나될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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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헤어지심이 좋을듯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