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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구?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4.16|조회수253 목록 댓글 10

동거할매랑 9시에 밥먹고 부지런히 달려서

병원 치과에 갔습니다 

 

동거할매는 들어가고 복도의자에서 졸다가

시간이 아까워서 병원복도 다니면서 그림감상했어요

 

마스크를 끼고 있자니 도저히 깝깝해서 밖으로 나가서 경남도청 공원 한바퀴 돌고있으니 진료마쳤다고 전화가 옵니다

 

병원까지 걸어 가는데 그야말로 후텁지근합니다

비온뒷날 햇볕이 비추니 습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짜증작렬!!

 

하천길 걷는 계획 급철회하고 집에 와서 문 다열고  시원한 물한컵 마시고 반바지 반팔 입으니 살거 같더만 땀이 식으니까 반팔패션은 또 춥네요

뭐 어쩌라구? ㅋㅋ

 

 

병원 복도 그림 좋습니다

 

나이가 깡패 맞네요 남자애 우유빛 하얀 목뒷덜미가

너무 예쁩니다

 

로비의 그림

 

실손보험에서 대학병원급 치과에서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집앞에 대형치과 많은데 어쩔수없이 옵니다

 

도청가는 샛길이 이쁩니다

 

배롱나무는 사슴뿔같습니다 이꽃필때 여기 필히

와야겠어요 작품같은게 여러 그루거든요

 

거북선은 여기에도 있슴다

 

더운날 수고하시는 분들

 

오늘 첨 가본 연못도 너무 넓고 좋네요

 

모과꽃 필 무렵입니다

 

 

산책로도 좋습니다

 

정문앞 조각 감상

 

정문에서 바라다보는 창원대로

 

 

창원도 계획도시라서 바둑판처럼 동네가

짜여져 있습니다

 

경남 각 郡 대표 소나무밭

 

경남경찰청

 

경남도의회

 

창원대 정문 가는길

 

철죽이 피었네요

 

타일로 만든 그림

 

병원 로비, 이병원은 신축이라 깔끔한데 한가합니다

진료만 잘한다면 환자입장에선 최고의 환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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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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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6 그런거야요?
    근데 어쩌죠? 저는 여전히 쫌 몬때빠졌어요 ㅋㅋ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4.16 모과 꽃이 이처럼 아름답군요~~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6 저도 처음 보고 깜짝 놀랐어요
    색상도 모양새도 너무 이뻐서요

    요즘 정말 꽃많이 보고삽니다
    이러다가 꽃띠 쫌 되었음 좋겠는데
    남달리 많이 늙어서 속상합니다^^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4.16 덕분에 좋은 그림과 좋은 풍광 그리고 시설좋은 병원도 구경 잘합니다
    더위 조심하고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6 오늘 오랫만에 우리동네 해양공원에 가서
    꽃도 보고 바다도 보고 노을도 봤어요
    잠시 나라는 남자도 생각해보구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근데 비참하게는 안살아야지가 결론이었어요

    우리 비참하게는 살지맙시다
    내가 나를 제일 사랑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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