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돼지 왕갈비.....

작성자리디아|작성시간24.04.26|조회수350 목록 댓글 25

한달에 정해 놓고 외식을 합니다.
저야~ 모임도 나가고하니 .이것저것 먹기도 하지만~
집에 계신 아버지는 혼자이시라...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원래~ 매끼 마다 새 밥과 새 반찬 해서 먹습니다만..
제가 모임에 나올 때에는 점심은 차려 드리고~저는 못 먹고(거리가 있어서 시간상.ㅜ)~저녁 드실 것과 후식 까지.준비해 놓고 나옵니다

그래서~모임이 있는 전후날로 아버지와 함께 외식 겸 나들이 가지요.
오늘은~미세먼지가 많은지 뿌였길래~
차로 가서 먹고는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7년 넘게 다니는 2주에 한번은 꼭 가는 단골 맛집입니다 .
사장님도 종업원도 저와 아버지 얼굴을 알기에...반가이 맞이하시죠.

어느날은~먹고 나오다 전화 받느라~
계산대에서 계산을 안하고 나오고 엘레베이더를 타려는 순간~계산 안 한 생각이 나서...
돈 안냈다고 하니..
알고 있다고~ 뭐 단골이신데...깜빡 잊으셨구나 생각해서 나가시는데도
암말 안했다네요..ㅎ
안받아도 된다면서....

오늘은~제.얼굴이 왜 이리 살이 빠졌냐고...ㅜ
며칠 잠을 못자서 그런다고 했지요.
봄이라서 그런가 보네요. 하더군요.ㅎ

누가 나를 시기질투와 중상모략과 험담을 한다는 소리가 돌아돌아 제 귀에 까지 들리는 바람에...
확~뒤집어 놓으려다가...
참자 하고 지내려니...잠을 며칠간 못잤네요.ㅜ.
이제는 괘안습니다..
저를 믿고 있는 분들이 더 많으시고~
누구보다 저를 사랑하는 ~
제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참고 지나가려 합니다.
참을 인자 3개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4.27 아버님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니 행복입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불효자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그러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7 효도라기 보다
    서로의 보호자 울타리.되어서 삽니다 .
    사시는 날 까지~즐거이 건강히 사시길 바라는 마음 뿐이랍니다.
  • 작성자나이컨 | 작성시간 24.04.28 때로는 돌아 돌아 돌아온 험담도 좋은 결과를 가져 올수도 잇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듭니다.
    엣날에 5,700 시시 엔진이 달린 자동차를 몰고 후리웨이를
    마음것 달리다 ( 거의 날으는 속도) 한적한 곳에서 경찰한테 걸렸네
    재수 없는 날 이라며 속으로 경찰을 욕하고 거금에 딱지를떼고
    천천히 운전을하며 가다보니 내차와 비슷한 차가 약간에 커브길에 뒤집어져
    바뀌가 하늘을 보고 고꾸라져 있네 용케 피한 경찰눈 ....
    그냥 닉네임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리디아님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현식에 사랑했어요를 참 좋아하는 나이컨.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새옹지마.역지사지 ㅡ.
    그렇게 되더군요.
    카페생활에 커다란 경험이 되었네요.

    톡톡수다방을 아예 안보시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 뵙게되어~
    감사한 이 마음을 어찌.....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사랑했어요 ㅡ김현식
    답글로 올려 드렸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