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삼계탕 먹고~공원으로.....

작성자리디아|작성시간24.04.29|조회수244 목록 댓글 8

나름~정해놓은 규칙이 있답니다.

일주일에 3일 혹은 4일을 내 볼일을 보게되면~전후로 2일 혹은 3일은 아버지와 가까운 곳 나들이겸 산책을 하기로 하지요.
나만 볼일 보러 다니면~집에만 계신 아버지가 마음에 걸리니까요.

나머지 2일은 집콕하면서 장도 보고 집안일도 하면서 쉽니다.

사람이 일주일내내 놀러만 다닌다면
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게된다면...?
생활이 점점 나태해질겁니다.

지난 금요일은 아버지와 함께
토요일은 집콕
일요일은 트롯방에
오늘은 아버지와 함께....
삼계탕 먹고~가까운 상동호수로...

날씨가 더워지니~보양식 삼계탕으로...

점심을 배불리 ...소화 겸 산책은
가까운 상동호수 공원에서...

산책하기 넘 좋은 날씨 이었어요
지난 금요일에는 돼지숯불갈비를 먹고
걷기 좀 하려했는데도...
미세먼지 가득해서...ㅜ
먹고 그냥 차타고 집으로 왔었지요.
오늘은~날씨가 넘 좋으네요
덩달아 저도 컨디션이 회복되는 듯 하네요

울동네 삼도갈비와 백세장어마을과
경복궁 삼계탕이 보양식 맛집입니다.
조만간 오붓하게라도 먹방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제 컨디션이 회복되는대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아~항
    그러나요?
    정해놔야지~안그러면 일상이. 엉망되니까요
  • 작성자서글이 | 작성시간 24.04.29 글 읽다보니
    생각난 시간..

    친구들과 모임하고
    있으면 울리는 전화.
    급한 일있으니
    빨리 오라시는
    엄니 전화.

    한두번 속은 것 아니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임 중간에 급히 들어가면
    편안한 모습으로
    "그냥 아들 보고싶어서.."
    하실 뿐.

    친구왈 이제는 맘졸이게
    너를 부르는 전화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다..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9 그렇군요.ㅜ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4.29 아버님의 빨간잠버가 어울리네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효녀이네요
    삼계탕도 맛있어 보이네요~~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빨간잠바.
    저랑 똑같은 겁니다
    같이 입고 나가면 뒤에서 보면 커플인 줄 압니다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