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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5.05|조회수208 목록 댓글 6

아침에 눈떠니 비가 온다 안온다

알수달수없구나

 

근데 멀리 가면 안되니 우리 속닥하게

섬에 가서 오천보만 걷고오자 해서

하천 대신 섬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차타고 가는데 비가 오네요

비오는 바다 너무 분위기 있슴니다

 

늘 보는 바다풍경도 마치 처음보는 것처럼

가슴 설레입니다

6천5백보 걸었어요 딱 좋습니다

 

제가 하도 많이 올려서 진부해진 풍경이지만

저는 신상인양 가슴 설레이며 올립니다

오는 비는 올지라도 행복하소서~

 

 

 

 

 

 

 

 

 

 

 

 

 

 

 

 

 

피조개까는 원주민할매 파냐고 물어보니 안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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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5 비오는 섬의 아침
    너무너무 좋았어요

    식당 영업시작시간 맞추려고 차안에서
    대기하며 바라다본 비내리는 바다
    행복했어요

    비는 진종일 오네요
    저는 눈은 별로라도 비는 좋습니다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5.05 6천보...
    건강도 건강이지만
    6천보 속에 들어 있는 바다의 풍경은 그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저는 영도섬넘이어서인지 바다 안가면 깝깝해요
    바다가면 좋습니다 특히 비오는 바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서글이 | 작성시간 24.05.05 어제 친구들과 눈 시력에 관해
    대화에 몽고인들 광활한 평야를
    보고 사니 시력이 좋다고..

    울동네 주변에 호수는 많은데
    너른 바다를 보며 살면
    육체적 건강뿐만아니라
    정신적 여유를 갖고
    편한 마음으로 살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제가 폰질과 영화를 너무 봐서 눈이 피곤해요
    눈 하나는 정말 좋았는데
    안과에 갔더니
    돋보기끼고 편하게 폰질하라더군요
    안그러면 눈이 너무 피곤해한다구요
    폰질 줄이고 산같은데 가서 멀리보면 며칠내로
    좋아진다고 했어요

    부인께서는 점차 회복하고 계시겠지요
    어디에 살든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인터넷보고 조리 배워서 입맛에 맞는거 많이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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