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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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한 최승갑 작성시간24.05.07 저녁 나절 반가운 사람 (동네 형수님들) 전화를 받으면 주로 밥 먹으러 오라는 겁니다
밥 먹으러 오라는 건 인사고. 맛난거 했다고 술 한잔 하러 오라는게지요
목포에서 올라온 잘 숙성된 국산 홍어회에.. 도살장까지 가서 직접 사온 여러가지 돼지 부속
내가 환장하고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밥에. 술에. 좋은 음식에....
홀애비 뱃속이 놀랄만큼 얻어 먹고 배 뚜드리며 5060에 궁금해서 들어와보니
지금이자리 왕누님 글이 있어서 냉큼 열어봅니다
잠시 착각을 합니다.. 톡수방? 끝말잇기?? ㅎㅎㅎㅎ
여하튼 오랜만에 친정 엄니 찾아온 딸 같은 마음으로 자리합니다
내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 행복 가득한 날 되십시요
제일 막내인 제가 자식들 대신 절 넓죽 ...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지금이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8 리본 빨강카네이션.. 예전 초등때 부모님께 달아드리고 그후는 선물.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빨강카네이션이 달고 싶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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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한 최승갑 작성시간24.05.08 저는 결혼을 너무 일찍해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달아주면
잠시 달고 있다가 오후쯤엔 떼어 놓은 경험이 있네요
참 쑥스럽더구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