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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미친하루 "

작성자추소리|작성시간24.05.11|조회수168 목록 댓글 5

4월 24일 ~ 6월4일 까지 44일동안 프랑스 피레네산맥 넘어 스페인 산티아고를 거쳐 포르투갈 묵시아까지 1,000km를 수도승처럼 걷고 또 걷고 순례길 위에있다ㆍ어제는 알베르게가 예약을 받지않아 하룻밤 숙박장소를 구하느라 42km를 걸어가 겨우 구했다 ㆍ 세종시청 에서 옥천까지 걸어 갔다는 얘기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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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추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요석 | 작성시간 24.05.11 대단하십니다.

    작년 5월
    바르셀로나에서
    아이슬란드 까지
    60일의 트레킹일정이

    스페인 도착과
    동시에 무산되어
    이틀만에
    돌아온 쓰린 경험이
    있는데

    피레네 산맥을
    글로 만나니
    아픔이 되살아납니다.

    여정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오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추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아쉬움의 여행이었네요 ㆍ좋은날 잡아서 다시한번 추진해 보셔요 ㆍ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5.11 멋진 추소리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짧은 여행은 다녔지만
    추소리님처럼 긴 여행은 생각만 할 뿐 실천을 못하였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 되시어
    배낭에 고운 추억 가득가득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올려주신 사진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추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네 ㆍ응원해 주셔 고맙습니다 ㆍ
    내일을위해 오늘은 무탈한 하루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빌면서 까미노 길위에 있습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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