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시위를 떠난 살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느새 갑진년도 오월
부는 바람 막을 수 없듯이
지는 하루를 무엇으로 막으리오
제가 게시판 방장으로 위임된 지 백일이 넘었건만
발전은커녕 박힌 돌마저 빠져나가지 않나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심해 지기님이 자유 게시판을 활성화시켜 주길 바라며
저를 추천하시었지만
저는 올린 글에 답글이나 다는 이름뿐이 방장이 되었습니다.
해서
자유게시판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하여
숫자 관계없는 끝말잇기를 시작해 보려 하니
오며 또 가시며 자유게시판 회원님들의
지혜로운 생각이 우리들의 뇌를 자극하길 바랍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끝말잇기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네요
울님들 감기 조심 하시고
갑진년의 봄 슬기롭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글 시골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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