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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腦.뇌

작성자선 라이즈|작성시간24.05.21|조회수40 목록 댓글 2

弘惹의 건강 장수 기획

《노후 대비 돈만큼 중요한건 머리 "뇌" 늙지 않게 관리하라》
 
 
“나이 든다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뇌도 늙습니다. 
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을 바꿔야 젊은 뇌를 유지할수 있어요.”

일본 뇌과학자인 니시 다케유키(西剛志·사진) 박사는 
지난 12일 인터뷰에서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알고 본인이 노력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니시 박사는 도쿄공업대학에서 유전자와 뇌내 물질을 연구해
박사학위를받은 전문가다. 2년전 출간한 저서 ‘80세에도 뇌가 늙지않는
사람들이 하는 것’은 일본에서 2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뇌가 늙으면 어떤 행동을 하나.

“로가이(老害·노해)라는 말이 있다. 
한국의 ‘꼰대’와 비슷한 말인데, 상대방에게 벌컥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서 불만을 퍼붓는 고령자를 의미한다. 뇌가 늙은 고령자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해서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 
이런 행동은 전두엽 앞쪽 부분인 전두전야(前頭前野) 기능이
 약해져 감정을 컨트롤 할수 없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뇌가 늙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

“50세 이상이면 간단한 셀프 진단법이 있다.
 두눈을 감고 한발로 서는 시간을 측정하면 된다. 
30초 이상 버틸수 있다면 뇌가 상당히 젊은 편이다. 
만약 80대인데 눈 감고 한발로 35초 이상 서있었다면 뇌의 나이는 40대로 젊다.”

뇌와 눈감고 한 발 서기 관계는?

“눈을 뜨고 있을 땐 대뇌 시각피질이 균형을 잡으려 한다. 
그런데 눈을 감아서 시각피질이 완전히 차단되면, 시각 정보 대신 
신체 균형 감각으로 서있어야 한다. 바로 이 신체 균형 
감각이 뇌의 건강 상태와 비례한다. 
 
그런데 신체 나이보다 뇌의 나이가 늙게 나왔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눈 감고 한 발 서기를 2초만해서 뇌의 나이가 80대였던 지인(48세)이 있었다.
 결과에 쇼크받아 여러번 연습하니 지금은 18초쯤 설 수 있게 됐다. 
균형 감각도 훈련하면 좋아진다.”

음식으로 뇌 노화를 막을수 있나?

“건강한 100세인은 고기를 좋아해 소고기나 유제품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비율이 전체의 60%나 된다. 
단백질에서 필요한 아미노산을 섭취하지 못하면 뇌 속 물질을 만들지 못해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노인 뇌가 가속화된다. 채식주의는 오히려 
뇌졸중(뇌 혈관이 막히는 질병) 위험을 높인다.”

뇌의 노화를 막으려면?

“끼니를 거르지 말고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왕성한 식욕으로 삼시세끼를 즐기면 노쇠 위험이 낮아진다.
집도 따뜻해야 한다. 방이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가고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일본 게이오대에서 겨울철 거실 온도가낮은 집과
5도정도 높은 집을 비교한 연구가 있는데, 따뜻한 집에 사는 사람의
뇌 나이가 열 살이나 젊었다.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고,
‘취미 부자’가 되어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것도
뇌의 회춘(回春)에 도움이 된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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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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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5.21 그렇군요!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5.21 우리 몸을 좌지우지 (左之右之)하는건 생각이죠
    즐겁고 희망적인 지속적인 생각을 해야 뇌가 건강하다 합니다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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