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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하나님께 올린 기도.....

작성자리디아| 작성시간24.05.30| 조회수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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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홑샘 작성시간24.05.30
    성당 다니면
    제사도 지내고

    술도 맘대로 마실 수 있어서
    아주 좋은데

    근데
    한 가지 안 좋은 것은
    지은 죄를 고백하는 거

    누가 그러더라고요
    그거만 빼놓으면

    참 좋다고

    이천 년 전 교리와

    이 시대의
    괴리가 아니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천주교에서는 고해성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만..
    저는~ 그리 크게 마음에 부담 안느낍니다.
    살다보면~알면서도 모르면서도 지은 죄가 얼마나 많은데...
    그 걸 일일이 다 고해성사를.....ㅜ
    부담 스러워 안됩니다. ㅎ

    저는~그냥....
    일년에 한번...
    새하얀 눈이 밤새 내려 쌓이면....
    남 보다 일찍 일어나~ 남이 밟기 전에 그 하얀 눈을 밟으며...기도 합니다.
    ㅡ제가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도. 이 하얀 눈 처럼~깨끗하게 덮어주소서~!!!

    그리고~ 룰루랄라~
    아직 아무도.밟지 않은 하얀 눈위를 살포시 거닙니다 .ㅎ

    그런데...
    요즘엔~ 눈이 밤새.쌓일 정도로 많이 안와요.
    도심에는....ㅜ
  • 답댓글 작성자 퍼니맨 작성시간24.05.30 리디아 합리적인생각입니다
    저도 어릴적 절이좀 무섭더라구요
    나이가먹으면서 좋아졌지요
    어려서는 너무 조심하라는게 많아서 물가에도 못가게해서 수영도 못하고자랐고
    절도 내부그림이 무서웠죠 ㅎㅎ
    교회.. 절..성당 두루 다니다보니..
    합리적인생각으로 변하고있는중입니다 ㅎㅎ
  • 작성자 리야 작성시간24.05.30 구교
    카톨릭. 교리도
    시대에 맞게
    개선 되어야 합니다
    주일 한번. 빠지면
    고백성사 봐야 하고
    죄의 고백을 하는거
    부담가중 되어
    냉담자가 많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글킨해요
    심적인 부담이 가중되어
    한번 두번 빠지게 되다보면~ 냉담자 되더라고요
  • 작성자 지이나 작성시간24.05.30 저는 25년을 성당 다니며
    레지오봉사 연령회등 활동도 많이 했는데
    불교가 종교이신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어머니49재를 매주 참석하면서
    불교로 개종 했어요.
    불경을 듣고 법문을 들어보니
    그속에 진리와 철학이 마음공부가
    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종교의 자유 ㅡ
    종교는 순전히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한 것이니까요.
  • 작성자 수샨 작성시간24.05.30 종교....신앙은 살아가며
    힘이되고 위로와 사랑이
    좋은건데...

    사람들이 너무 이론과
    틀에 가두고 정죄 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보듬고
    사랑하는게...우선!~~

    진리안에서 자유 해야죠!!,,,❤️❤️🙏🙏🙆


  • 답댓글 작성자 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맞습니다
    다 마음의 평온을 위한 건데...오히려 넘 구속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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