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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작성자백두2|작성시간24.06.04|조회수119 목록 댓글 4

강남 교보문고
도서 매대에서
유독 관심을 끄는 책

민중시인이라 평가 받으며
지난 달 타계한
신경림의 '농무(農舞)'와

우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원서로 읽기 위해
일본어를 전공한

번역가 이지수 옮김의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을
구입했다.

일본 전역을
웃음 바다로 만든
가장 인기 있는 실버 *센류의
이책은 우선 제본이
마음에 든다.

짧은 시어도 좋고
돋보기를 쓰지 않고도
훤하게 볼 수 있는
큰 글씨체도 편해서 좋다.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내용보다
글자 크기로
고르는 책'
내마음을 콕 집었다.

* 센류 -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
(풍자나 익살이 특색임)

2024. 6. 3

#강남교보문고
#농무
#사랑인줄알았는데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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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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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6.04 저도 아카바네 요시마사 책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백두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4 감사합니다.
    문고에 들러면 한두어권 건져옵니다.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6.04 글씨 크기로
    된 책이 나온다니 희소식 입니다
    선배님 신정보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백두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4 요즘은 긴글 읽기도 어렵고 돋보기를 껴야하니 짧은 글이나 큰글씨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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