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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작성자송장출|작성시간24.06.08|조회수31 목록 댓글 2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역사적인 2024년 6월 7일은

육군3사관학교 10기 선배님 임관 50주년 기념 행사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군인공제회관 3층에서

개최되었고 선배님들께 축하하는 의미로 필자도 참석해

2024년 1월에 발행된 충성문학 13호 250권을 증정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마자 신생 자유민주 한국은

유사 이래 가장 참혹했던 1950년 6월 한국전쟁을 겪었다.

동족상쟁의 한국전쟁은 졸지에 전 국토가 잿더미 되면서

당시 세계 최빈국으로 회복이 어려운 비참 그 자체였다.

그 후 온 국민들이 허리 띠를 졸라 매고 새마을 운동과

산업보국으로 극복하면서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었다.

   시작에 관련된 우리나라 속담을 예를 들어보면,

'시작이 반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이미 일의

절반을 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로 작은 시작의 중요성

즉, 좋은 시작은 성공의 반, 시작이 잘 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새해 첫날, 매월 첫날, 매주 첫날, 매일 첫번째로

잘 살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첫 인상은 사람이나 상황을 처음 마주할 때 받는

앞으로의 관계나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 하며

어떤 일이나 여정을 시작할 때 내딛는 첫 걸음은

그 여정의 방향과 성패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초심'은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뜻하며

처음의 열정과 목표를 잊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라 판단한다.


   다소 힘들지만 좋은 끝,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일관된 노력과 전략, 전술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은 삶의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로 '초심'이린 말을 한다. 

누구나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처럼 생각하고

재충전해서 화이팅해야 될 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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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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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열일곱살 | 작성시간 24.06.08 처음처럼!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6.08 지나면 초심을 잊고살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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