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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님께(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작성자문형식|작성시간24.06.12|조회수229 목록 댓글 1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님께(제10信)

(0438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 / 대통령집무실)

지난 5월31일(금) 자 조선일보에서 두 가지 마음에 드는 기사를 읽고 그것을 스크랩해두었지요.

1) 100조원 투입하여 달과 화성에 태극기 꽂는다.

2) 기회의 땅 아프리카 48개국 대표단 한국에 온다.

세계 열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엉터리 미터법 천국'인데 아프리카

손님들을 초청하여 정상회의를 연다기에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후진국병의 상징인 '엉터리 미터법'을 그대로 방치해놓고서 국제회의를 연다는 건 나라 망신이 아닐 수 없지요.

서울시청 앞 조선호텔과 시청 옆 코리아나호텔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호텔과 코엑스 등 고층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 '제한높이'는 모두 엉터리 미터법이지요.

서울시의 아파트는 또 어떻습니까?

미터법도 일종의 과학 분야인데 아파트도 모두 '엉터리 미터법' 일색이지요.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으로부터 꼭 60년 전인 제5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4년1월1일에 '미터법' 전면 도입을

선포하시면서 재래식 '척관법'에서 탈출하였던 것이지요.

그런데 무능한 공무원들과 기관장들이 '미터법'에 무지하여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지도하고 단속하지 않았던

관계로 전국토가 엉망진창이 된 것이지요.

얼마나 멍청하고 아둔했으면 건축업자가 마음대로 '엉터리 미터법'을 쓰도록 내버려 두었겠습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확실히 세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6개월 이내에 완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공정과 상식을 지향하는 윤석열정부에서는 충분히 검토한 후 '미터법 바르게 쓰기'에 반드시 착수하여

야 할 것입니다.

미터법 도입 이후 60년 간 방치된 '엉터리 미터법'을 몰아내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럼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 윤석열 대통령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2024년6월11일(화) 미터法 보안관 書

 

 

 

[ 엉터리 미터법으로 엉망진창인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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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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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6.12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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