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까페에 올리는 모든 글.
그 한글 한글 올려 주신 모든님들 글에
ㆍ대부분 눈팅만 하고 가지만 그래도
ㆍ그중에..
ㆍ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댓글 달어 주신 분께는
ㆍ시상이 세쪽 나든 4조각이 나든간에
글쓴이들은
ㆍ감사의 답댓글 을 드리는 것이
ㆍ화랑도 정신
ㆍ세속오계 정신에 맞는건디유~~
잘 알면서도 충청도 두메산골 산골짜기 어성초 할배 는 그리 하지 못 함을
엎드려 사죄의 용서를 구합니다.
ㆍ다른곳 마늘은 벌써 다 뽑아서 묶어서 메다는디
ㆍ여기는 6윌13일 목요일 현재
안즉도 대공 및 잎사귀가 새파랗 습니다.
즉..안즉도 멀었다는 에기쥬~~
ㆍ뿌링이 를 케보니
마늘쪽 경계선인 쪽과쪽 사이가 선명 하지 않고 두루뭉실 합니다
ㆍ작년에 선 예약 재배 한 분들이 재촉 해뎁니다.
ㆍ도데체 은제 마늘 뽑냐구유.
ㆍ투덜 투덜투덜 ~~
ㆍ마늘 농사 하면서
온갖 농약 및 심지어는 영양제까도 일절 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 해서리
요즘 마늘 농사 그리하면 지을수가 없노라고
두다리 쭉~~
뻗었건만
ㆍ그리했다면 진즉에 수확 했노라고..
이대로 가다가는 이번달 26일 지나서 수확 해야 해는디.
깝갑합니다유~~
너무 재촉 하지 말라구유~~
ㆍ냇가리 토종 뽕 열매 거두워 들이는 일도오늘 부로 끝내고
ㆍ이제는 노지 비트 수확해서 건조 기로 들어가는 일을 새벽 주위가 보일때 부터 시작 합니다 .
시골일이 끝도 없습니다.
생 래드비틀를 판매 하려니
시간상 일손부족으로 불가능 합니다 .
그래서 또 전기료 왕창 부담하고..~^^
건조 에 들어 갑니다.
ㆍ그중에 없는 시간내서 두둑치고 심은 고추를 아작낸 ..고라니 녀석 소탕 작전 도 했고
ㆍ주위에 풀 한포기 없는 장소에 옮겨 심은 두메부추 는
ㆍ이게 두메부추 인지 알로에 인지..
헷갈릴 정도로 6월 강한 햇볕 받고 폭풍 성장 합니다
이 두메부추 도 매일 수확 해서 택배로 보내느라..~~
노지 재배한 두메부추 잎사귀 는 뽀얗지 않고 아래와 같이 투박한 청색 입니다.
벌래 먹은 것이 아닙니다 ~~
두메부추 는 병. 충해 피하가 젼혀 없습니다.
고라니 도 안먹습니다.
신기 합니다.
ㆍ노지 재배한 래드비트 인디
ㆍ크기는 작지만..엄청 단단 합니다.
ㆍ같은날 같은시에 똑같은 조건에 심었는디
아래와 같은 문열이 마늘이 간혹 중간 있기에
ㆍ어느날 몽땅 뽑아서
ㆍ냇가리옆 원두막 에서 깠습니다.
ㆍ까다가 한알을 먹었는디...
ㆍ너무 매워서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ㆍ야덜은 짱아치 담았습니다.
콩만한 밤톨만한 크기에다가 돌맹이 처릠 단단 하니 맛도 향도 일품 입니다.
아마도 비탈진 밭이고
물이 충분치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ㆍ담기전에 달아보니 10키로는 족히 넘습니다.
ㆍ우덜부부 먹을거는 2키로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ㆍ쩌기 동내 바보형 하고
ㆍ또 거시기 님께 보내 드릴겁니다 ㅎㅎ.
ㆍ휴일도 없이
ㆍ새벽 4에 일어나.
ㆍ저녁 7시반 까지 황소 처럼 일하고
늦은 저녁 먹고 곧바로 골방 비누 만드는 작업장 골방에 기들어가는
ㆍ이 띨빵한 어성초 할배 가 안스러웠는지
ㆍ입안에 넣고 혀를 살살 돌리면
닭발 뼈다귀가 자동으로 분리되게 기 응아찬 닭발 요리가 제 눈앞에 ..
ㆍ저랑 같은방 쓰시는 대비마마 의 음식 솜씨는,.
ㆍ이 어성초 할배의 인생에 땡잡은거 맞습니다 .
이렇게 매일매일 똑같은 시골 농사일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마춤법도 띄어쓰기 도 엉망인
천안 병천 두메산골 띨띨헌 시골 촌 농부 어성초 할배 가
어쪄다가 올린 글이지만
그래도 그글에 눈팅만 안하고 댓글을 주신것에 대하여.
그 고마움에 수염이라도 짤라서,
붓을 만들어
정성껏
답댓글을 디려야 하능
게..
이 세상 살아가는 도리인디유~~
에휴~~
님께서 달어 주신 댓글에 답댓글 못드리는 이
어성초 할배 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