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너무 더운 6월 어느날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6.16|조회수194 목록 댓글 1

김해 신세계 주차장 옥상에서 보면 산꼭대기 부근에

절이 보인다

 

이마트에는 발디딜 틈이 없다 다들 먹거리를 산다

사람입이 무섭다

 

백화점은 정말 쾌적하다 여기에 피서간다니까

고딩동기 한늠은 먼지구덩이라서 폐암걸린댄다

촌늠시키^^

 

 

 

습관처럼 사람들의 모습을 찍어본다

디테일한 표정은 못찍는다 최민식작가 사진 같은

사진 찍어보고싶다 그때는 초상권이 없었으니

뒷모습과 남자들 사진이다

여자는 찍으면 잡혀간다^^

 

오늘은 스벅 커피도 말차 쉐이크도 맛있었다

 

나는 70대 같아서 너무 슬프다

목주름 펴주는데는 없나?

 

조화지만 할배눈에는 예쁘다

 

명품빽도 척척 두개씩 사주는 남자이고 싶다

 

 

이차 가격 물어보고 싶었다

 

 

 

남자의  자존심

 

 

 

 

이제 손녀들도 이런 옷입는 나이가 아니다

 

 

저 카고바지 색깔도 디자인도 예쁘다

 

 

폭포처럼 쏟아진다

 

 

 

어슬렁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여기에 오니 애기낳은 젊은부부가  많다

우리 아파트옆 학교는 네반이  줄어서 두반이 되었댄다

 

내가 점점 할배라서 그런가 애기들이 너무 이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6.16 사진이 화려하네요
    감사합니다
    고운밤 지내시고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