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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병원 가는 일은 넘 피곤해요.ㅜ

작성자리디아|작성시간24.06.18|조회수268 목록 댓글 10

요즘 아버지가 기운이 없으신 듯해서...
오늘 아침 먹고는.일찍 병원에 갔지만..
주차도 간신히 2층에 이중주차 하고...ㅜ
진료 대기도 1시간반 기다리라고..ㅜ
(예약환자가 아니라서요.ㅜ)

그냥~가버릴까? 하다가...
기다릴 수 밖에...
종합병원은 ~여기가라~ 저리로 가서 접수해라~이과도 가라~저과도 가라~
아버지는 의자에 앉아 계시라 하고
나는 이리저리 접수하고...수납하고...
다행히 현재로선 별일 없으신데..
연로하신 탓으로 정신이 없으신듯 하다고..ㅎ
암튼~식사도 배변도 잘하시니...속에.큰병은 없으신 듯.
다만~걸음이 예전 처럼 씩씩하시진 않으나~노인이시니. 넘어지시면 골절되고.그대로 가실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네요.
다행입니다

문제는~아침에.나갈 때.내 머리가 띵~
신경 써서 그런가봐요..
에휴~
배도 고파서~집에 오기 전에.그대로 단골식당에..ㅎ
여기도 또 대기가 30분..ㅜ
아버지가 화장실 가시느라~안에.들어가시니...
사장님이 알아보시고는
살짝.~새치기로~지금 치운 좌석으로 안내.ㅎ
배도 고픈데...일찍 먹었어요.
나올 때~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날씨가 더버서
냉메밀 비빔막국수와 뜨끈 고소한 두툼한 감자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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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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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8 아직은 ...괘안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가시니...걱정이 됩니다만....
  • 작성자별이. | 작성시간 24.06.18 딸이 있어야 해요
    요즈음 아들보다 딸을 선호 한다네요.
    딸 기다리던 막내 딸 아들을 가져서 우울 해 하기에
    미국이어서 아들이 좋다
    두 아들이 있으니 든든 하겠다고 했지만
    친정 엄마는 눈물이 고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9 두 아들도 다 아들 낳어요.ㅜ
    나도 손녀 바랬는데...
    할수 없죠.
    하지만~만족합니다
  • 작성자리야 | 작성시간 24.06.19 연세대, 서울대병원
    휴진으로 인해 종합병원 은
    넘 붐벼서 응급 상황 아니면
    가시지 마시고
    동네병원 이용 하셔요
    식사 잘 드시면
    괴안아요
    무슨일이. 생기면
    119 이용 하시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리디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9 네 앞으로는 그래야겠어요.
    뉴스를 잘 안보니~
    그 생각을 미처 못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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