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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할배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6.23|조회수119 목록 댓글 14

 

 

 

 

 

 

 

 

 

 

비 억수같이 오는 시간에 쑤레빠 신고

경남도립 미술관에 그림 보러갔더래요

 

20주년 기념 전시회인데 너무 그림이 많아서

대충 봤어요 마칠때까지 한2번 더 갈 예정입니다

 

 

윤수일이 아부지 같아서 웃었어요

 

주변생활상을 소소하게 그리는 여류화가의 여탕풍경

근데 저 아짐은 남편에게 맞았나 온몸에 멍이들었어요

 

전혁림의 운하교와  충무입니다

 

제목이 꽃거북이로 기억됩니다

 

이런 작품도 디게 재밌네요

 

여기는 사람이 단1명도 안보이는데 휴일에 비가

와서 정말 관람객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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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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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가리나무 | 작성시간 24.06.23 정말 미치고 환장 ㅋㅋㅋㅋ
    윤수일 아버지 대목에서 박장대소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3 일본 사는 동네는 좀 시원한가요?
    일본 자유여행 가고싶네요
    근데 까막눈에 벙어리라서^^
  • 답댓글 작성자가리나무 | 작성시간 24.06.24 몸부림 마구마구 또 웃고 있어요 ㅎ
    여기는 장마가 시작인지 며칠 동안 비가 내려요
    피우려고 폼 잡은 꽃들이 가여워요
    일본은 까막눈 대환영입니다
    어디에서든지 통할 수 있어요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6.23 미술관 관람도 더위를 피해서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윤수일 아버지에 놀랐습니다
    표현력이 남다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3 진짜 윤수일이하고 닮지 않았나요?
    제눈엔 싱크로율 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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