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거제도 지세포 지나서 일운면 양화리라는
곳의 (파란대문집)입니다
수국명소입니다
(참고로 부산 태종대에는 분홍대문집이 유명한데
올해는 테러를 당했는지 꽃이 없답니다)
거제도는 옥포 지나서 부터 온통 길가에는 수국천지
더군요 근데 어제는 수국이 질 무렵이었어요
절정때는 정말 예뻤겠다는 아쉬움으로 내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여기는 학동 몽돌해수욕장입니다
흑진주라 부르는 몽돌 정말 많습니다
어제는 흐린데다 강풍이 불어서 물속에는 사람이
없고 몽돌밭에서 도란도란거리며 노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멀리로 해금강이 보입니다
외도도 보입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 파노라마 사진임다
센트리팜 카페와 리조트 앞 수국 군락지입니다
여기도 대다수가 시들시들합니다
왠지 억울합니다^^
지나가던 다대마을 앞 수국과 갈매기떼입니다
명사해수욕장입니다 망산 입구이기도 합니다
옛날엔 텐트치고 캠핑 엄청 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매물도가는 배가 출발하는 저구항입니다
식객 허영만이가 소개했던 저구항 바다식당
8천원짜리 백반입니다 전갱이구이와 시레기국
구수한 숭늉도 좋았지만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옆자리보니 단골은 반찬도 한두가지 더주고
계란후라이도 주더군요 왠지 꼴짭했어요^^
저구향 수국동산입니다
바다와 함께 정말 방대하고 아름다웠어요
내년에는 개화시기 잘맞추어서 다시 올겁니다
명사해수욕장에서 약400m 떨어졌어요
안개낀 저구항 안녕!!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