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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그 중에서도 압권은 불장난이다.
장난기 심한 외사촌 여동생은 장난하다
외할머니 집을 반쯤 타게 만들자 도망갔고
어느 동문 선배와 잡담하다 난데 없는 전화가 왔다.
그 전화의 내용은 그 선배가 세들어 살던 주인집 아들이
미운 7살 탓인지 그 선배의 방에 성냥으로 전소시켰다,
그 전화를 받은 선배의 얼굴색은 까맣다 못해 잿빛이었다.
그런가 하면 말장난으로 개그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한참 더위먹는 오후에 “여러분은 무슨 차를 타세요?”
“설록차 아니면 홍차를 타주세요.” “그것도 차긴 차네요.”
주당으로 소문난 친구는 요즘 ‘소백산맥’을 즐긴다.
갑자기 개과천선해 등산으로 취미를 바꿨나 했더니,
소백산맥이 바로 ‘소주+백세주+산사춘+맥주’란다.
이 술을 모두 합치면 몇 도냐고 묻기에,
갸우뚱했더니 정답은 ‘졸도’란다.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님이
가장 좋아하는 차는 ‘BMW’라고 한다.
버스(Bus) 타고, 지하철(Metro) 타고, 걸어다닌다(Walking).
요즘은 버스 대신 자전거(Bicycle)족도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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