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체코 '24조 원전수주' 낭보…尹 "팀코리아 세계서 인정"
2. 尹,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에 "세계 최고 원전 경쟁력 인정“
3. 권성동 “임성근 구명 논란 단톡방의 경호처 송씨, 이재명 팬클럽 발기인”
4. '임성근 구명의혹' 제보자 "이종호 입열면 김 여사 다친다더라“
5. 제헌절 헌법정신 공방…여 "탄핵·특검 멈춰야" 야 "윤, 헌법정신 파괴“
6.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앞두고…‘국정농단’ 프레임 키우는 야당
7. 우원식 '방송4법' 중재안…여야, 즉답 대신 내부 의견수렴
8. 與전대 연설회, 한동훈의 폭로로 마무리…元·羅, 공세↑
9. 여당 ‘팀 킬’에 야당 달려드네”…한동훈 “나경원 공소취하 부탁” 주장
10. 한동훈 "김건희 사과, 대통령실이 풀어줬어야 할 문제지 않느냐?“
11. 대통령실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쾌거…유럽 수출 교두보“
12. 북한군 DMZ작업 중 10여 차례 지뢰 폭발…국방부 “우발적 귀순 대비”
13. 中에서도 北 외교관 일가족 탈북…아프리카 공관에서도 탈출 사례
14. 새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청장 내정…“엄중한 시기, 막중한 책임감 느껴
15. 막바지 국힘 전대…韓 '공소 취소 청탁' 폭로로 反한 분위기 끓어올라
16.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 적발에도 한달 출근… 檢 송치
17. 여야, 우원식 '방송법 중재안' 검토...당내 의견 수렴 돌입
18. 이재명에 유리한 전대 룰"…김두관 지지율이 가질 파괴력은?
19. 국회의장 “2026년 목표 개헌 논의” 제안…여야 공방 계속
20. 진중권 이어…신평에게도 전화한 김 여사
21. 수도권, 시간당 100㎜ 넘는 폭우에 ‘출렁’…전동차 멈추고 도로 곳곳 침수
22. 오리고기 아닌 '이것'에 살충제 넣었나?…'역대급' 미궁 빠진 복날 살충제 사건
23. ‘36주 낙태’ 유튜버 영상 모두 삭제…“거짓이어도 강력 처벌해야” 요구 빗발
24. 상서로움 징조라는데…지리산서 7년 만에 포착됐다
25. “특전사 출신은 다르네”…13층 계단에 매달린 여성 구해낸 소방관
26. 주말에 고속도로 타면 돈 더 낸다고? 道公, 할증료 4381억 받았다
27. 새끼 남방큰돌고래의 잇따른 죽음…"제주 바다의 경고“
28. 물벼락 벨트' 또 어디…오늘 수도권·충청 최대 200㎜ 온다
29. 22대 국회서 연금개혁 재시동...與, 野에 “협의체·특위 만들자”
30. "이 들기름 먹지마세요"…발암물질 벤조피렌 기준 초과
31.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남편 징역 3년…檢 "형량 낮다" 항소
32. 골프공 맞은 60대 여성 사망…경찰, 공 친 50대 과실치사 입건
33. 대구서 차량 '인도 돌진'…탑승자 2명 모두 '음주·무면허’
34. 檢,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문체부 과장 소환…'예비비' 조사
35. 이대 동문 등 1만여명 "김준혁 `성 상납 발언`, 법적 책임져야
36. 이정근 “노영민 前 실장이 CJ 계열사 가라 제안”
37. 200년만의 극한 호우' 원인과 전망은…'긴 구름띠' 왜 생기나
38. 전남 이어 대전·충남에 '벼락 3000번'…터널로 대피하기도
39. 구제역 “월매출 1억인데 몇천만원에 연연? 쯔양 소속사가 배신”
40. 밤 10시 반 일제히 꺼진 불빛…동대문 '짝퉁 성지' 급습
41. SK이노·E&S 합병…자산 106조 초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
42. 15년만에 24조 원전수출 쾌거…17년 일감확보+유럽문 열었다
43. ‘1만원 시대’]인건비 부담에 일자리 쪼개기 알바 … 주휴수당 폐지 목소리
44. 마른 오징어 사이에서 마약이…“마약 밀수, ‘소량’으로 더 자주”
45. 폭우에 차량 2300대 침수…손해액 210억원 넘어
46. 샤오미, 9.47mm 폴더블폰 출시…'갤럭시Z폴드보다 얇다’
47. 발암물질 초과 검출 들기름, 대장균 부대전골…판매중단·회수
48. 금리 인하' 기대에 트럼프 찬물…한국 영향은?
49. 추락하던 엔화, 한 달 만에 880원대... 엔테크족 한숨 돌리나
50. ‘배민에 뿔난 정부’… 공정위, 배달플랫폼 3사 현장조사(
51. “침수 도로입니다”…네이버 지도로 재해 정보 실시간 확인
52. 제주도보다 싸다고 일본 ‘우르르’ 가더니” 역대급 ‘대박’ 터졌다
53. 하늘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멋짐 ‘뿜뿜’…SKT, 국내 최초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54. AI 학습용 개인정보 처리... 정부, 첫 가이드라인 마련
55. 마우스 움직이다 손목 찌릿…여름철 또다른 불청객 ‘건초염’
56. 걸을 땐 멀쩡, 계단 오를 땐 욱신...앞무릎 관절염 의심해 보세요
57. 더 한국인처럼 해주세요"…요즘 외국인들 사이서 '인기 폭발’
58. 작은 저기압이 만드는 '물 폭탄'..."예측 어렵다“
59.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아”...역대급으로 몰린 ‘이곳’
60. "환자 계속 팽개칠 건가... 전공의들 해도 너무해" 보건노조 위원장 한탄
61. 트럼프, '대만은 지켜주는 대가 아주 더많이 내야' 생각 밝혀
62. 한국은 부자나라, 방위비 더 큰 기여 희망”…한반도 언급한 트럼프 측근
●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분당대회라는 조롱 섞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댓글팀 운영의혹을 두고, 특검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까지 나옵니다. 선거운동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 대표 선거 절차에 들어갑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로부터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요청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공소권 거래이자 국정농단이라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미국 CIA 출신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미 테리가 한국정부를 돕는 대가로 국정원으로부터 명품 선물과 연구 자금을 받았다면서 검찰이 증거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 공화당 전당대회가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오늘은 부통령 후보 밴스 상원의원이 내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에 나섭니다. 현장 경호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방카도 18일 행사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등과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내에는 가상자산을 다루는 법이 없어 사업자에게 중형을 내릴 수 없었고, 이용자들은 고스란히 투자금을 날려야 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고 거래소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금융당국은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카카오와 하이브의 이른바 '쩐의 전쟁'에서 승리한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려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건데, 창업주가 구속 기로에 서면서 카카오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원전 수출을 앞두게 됐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습기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했더니, 제습량이 18L라고 표시된 한 제품에서 실제 측정된 제습량은 그보다 적은 16.9L였고, 20L라고 표시가 됐지만 실제 12.2L에 그친 제품까지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직을 떠나는 젊은 공무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퇴직 이유 가운데 하나, 바로 낮은 임금을 꼽을 수 있는데요. 정부가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지난해보다는 높일 걸로 보입니다. 5급 이상은 2.5% 인상, 6급 이하는 3.1% 인상안을 제시했는데요. 노조 측은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해졌습니다.
● 컵라면 먹고 기념품 사가고.편의점이 이젠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SNS에서 한국 편의점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홍대에선 외국인 매출이 내국인 매출을 앞선 매장도 나왔습니다. 여행 마무리도 공항 편의점에서 과자, 라면 등 기념품을 사면서 한다고 합니다.
● 노인 기준은 65세라는 공식, 이젠 옛말이 돼가나 봅니다. 영국과 호주에선 60대는 새로운 40대라는구호가 이미 등장했고요. 일본에선 노년 정의를 75세 이상으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영미권에선 '퍼레니얼 세대'라는 개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년생 식물처럼 활발한 전성기를 보내는60대를 뜻합니다.
● 북한이 우리 측에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에는 방류 징후가 없었지만 오늘 새벽 댐 하류 하천 폭이 넓어진 게 확인됐습니다.
●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간 최대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 8개 지점에 홍수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남하해 충청과 전북 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의🌞☔️☃️날씨❒
7월 18일 목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남부
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
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
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50㎜(많
은 곳 서울·인천·경기 200㎜이상),강
원도 50~100㎜,충청권 80∼150㎜,
전라권 30∼100㎜, 경상권 30∼100
㎜, 제주도 5∼40㎜ 입니다.
특히 기상청은 이날 새벽 수도권과 충
청권, 전북북서부에, 오전 강원내륙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최신 기
상정보를 확인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계곡이나 하천 등의 물이 불어날
수 있어 하천변 산책로,지하차도를 피
하고 산사태,하수도 역류,감전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
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
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
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
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
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
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3.5
m, 서해 1.0 ∼3.5m, 남해 0.5 ∼ 2.0
m로 예상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4℃ ~ 27℃
✫인천(☔)➠(☔) 24℃ ~ 26℃
✫수원(☔)➠(☔) 24℃ ~ 27℃
✫춘천(☔)➠(☔) 23℃ ~ 27℃
✫강릉(☔)➠(🌦) 26℃ ~ 29℃
✫청주(☔)➠(☔) 26℃ ~ 28℃
✫대전(☔)➠(☔) 25℃ ~ 27℃
✫세종(☔)➠(☔) 25℃ ~ 27℃
✫전주(☔)➠(☔) 26℃ ~ 29℃
✫광주(☔)➠(🌧) 25℃ ~ 29℃
✫대구(🌧)➠(🌦) 26℃ ~ 29℃
✫부산(🌦)➠(☁️) 24℃ ~ 27℃
✫울산(☁️)➠(☁️) 24℃ ~ 29℃
✫창원(🌧)➠(🌦) 25℃ ~ 29℃
✫제주(☁️)➠(⛅) 27℃ ~ 33℃
https://youtu.be/vtNiop-eIM8?si=NM6i-R9yTstxIpO_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별 둘 작성시간 24.07.18 1.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남하해 충청과 전북 지역에 강한 비 ) -
작성자별 둘 작성시간 24.07.18 2. 국내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
작성자별 둘 작성시간 24.07.18 3. '1만원 시대' 인건비 부담에 일자리 쪼개기 알바, 주휴수당 폐지 의견.
-
작성자별 둘 작성시간 24.07.18 4. 체코 '24조 원전수주' 낭보...尹 대통령 "팀코리아 세계서 인정"
( 15년 만에 원전수출 쾌거...17년 일감확보 + 유럽문 열었다 ) -
작성자별 둘 작성시간 24.07.18 5. SK이노 - E&S 합병...자산 106조 초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