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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7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작성자청남대|작성시간24.07.19|조회수44 목록 댓글 4

7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호우로 11개 시도 1천157명 대피 주택침수·도로통제 속출

2.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수도권은 소강상태

3. 경기도 '물폭탄'에 119신고 폭주…"비긴급 전화는 110으로"

4. 집중호우 피해 병역의무자, 최장 60일 입영 연기 가능

5. 집중호우에 전국 117개 학교 시설피해…교육부, 상황 점검

6. "무서워서 다놓고 도망갔다"…당진시장, 물폭탄에 발만동동하

7. "창고 열어보니 온통 흙탕물에 토사 범벅"…폭우 덮친 화성 공단

8. '물폭탄'에 통제된 지하차도 진입했던 80대 가까스로 구조

9. '복날 살충제 사건' 나흘째…유사 증세 1명 또 이송

10. 유보통합 앞둔 교육청들 "지자체 보육예산 이관 법제화해야“

11. 정부, 공공 배달앱 살리기 나서…지자체에 홍보비 지원

12. 안덕근 산업장관 "韓, 글로벌 원전 메이저로 완전히 자리매김“

13. 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14. 카카오 김범수 "어떤 불법행위도 지시·용인한 적 없다“

15. 도요타 회장 "일본 탈출 고려…강자 없으면 나라 성립 안해“

16. 故 현철 눈물의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위로해준 애국자“

17. 삼성전자 노사, 조만간 대화 재개할듯…"파업상황 조속 해결을“

18. 사직 수용으로 끝? '실종1년' 친강 전 中외교부장 미스터리 여전

19. "상반기 방일 외국인 4명 중 1명이 한국인…443만명으로 1위“

20. '손웅정 아동학대' 피해자, 스포츠윤리센터에 정식 신고

21. 합참 "북한 오물풍선 경기북부로 이동중"…22일만에 또 살포

22. '가상화폐로 비자금 조성 혐의' 김상철 한컴회장 구속영장 기각

23. 적십자 "가자 야전병원, 인도주의 구역 공습 후 만원 상태“

1. 파주 17, 18일 이틀 동안 최대 634.5mm 비 → 서울엔 251mm... 20일부터 수도권에 다시 폭우 예보. 시간당 30mm 이상이면 ‘폭우’로, 50mm 이상이면 ‘극한호우’로 분류.(동아)

▼전국 계속 비.
20일 예상 강수량 ▲수도권·서해5도·충청 30~80㎜ ▲강원내륙·강원산지·전북 20~70㎜ ▲광주·전남 20~60㎜ ▲대구·경북 10~60㎜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10㎜ ▲강원동해안 5㎜

2. 중국에도 앞서는 한국 원전건설 단가 → 이번 체코 원전 수주의 가장 큰 무기는 가격.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로 주요 경쟁국인 중국(4174달러), 미국(5833달러), 러시아(6250달러), 프랑스(7931달러)에 비해 많게는 절반 이상 낮다고. 일각의 덤핑 수준 논란에 전문가들, ‘기술력이 바탕된 가격 경쟁력’ 반박.(문화)

3. 상속세 피해 이민? 국외전출세 신고 2배 증가 → ‘국외전출세’는 지분율 1%나 50억원 이상의 대주주가 해외로 이주할 때 매기는 세금으로 상속·증여세 부담을 피하려는 납세자들의 국외 이탈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2018년 13명서 지난해는 26명.(문화)

4. 밥상 물가 비상, 상추는 한달새 290%↑ →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 청상추 289.7%, 오이 216.3%, 시금치 130.2%, 깻잎 96.6%, 애호박 65.4%, 청양고추 55.9%, 무 30.9%, 배추 27.4%... 폭염 끝에 찾아온 극한 호우로 상승 가속.(아시아경제)

5. 차갑게 식은 '위스키 열풍'…상반기 수입량 25% 급감 → 불황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감소 영향.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유흥 수요가 줄면서 꾸준히 위축돼다가 코로나 시기 홈술 문화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왔다.(아시아경제)

6. 영국, 배양육 판매 허용 → 아직은 동물 사료용으로만 제한. 배양육은 콩고기 등과 달리 가축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만든 고기로 이스라엘, 싱가포르, 미국은 이미 식용 시판 승인. 대다수 유럽 국가들은 안전성, 축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불허.(한경)

7. 청탁금지법 식사비 높아지나 → 국민권익위, 개정 작업 착수. 올해 시행 8년 차 청탁금지법의 접대 상한선은 식사비 3만원, 화환·조화 10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은 15만원)으로 정해져 있는데 물가, 경기 위축 등을 반영 상향 의견 있어 왔다.(한경)▼

8. 대법,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 동성애를 부정해 온 기독계 등에선 사실상 동성애 인정 판결이라며 반발.(국민 외)

9. 이 단백질 없애니 늙은 쥐가 팔팔 → 싱가포르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 염증 촉진 단백질 (인터루킨11)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니 면역력 개선-수명 25% 증가. 암도 감소. 연구팀,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 보일지는 추가 연구 필요.(동아)

10. 故 현철 영결식 ‘한국가수장’ 엄수 18일 →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 박상철 조사, 태진아, 설운도 추도사. 가수 박구윤은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으로 개사한 조가. 마지막은 고인이 생전 ‘아미새’를 부르는 무대 영상...(세계)

● 국민의힘의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당원투표가 오늘 부터 시작됩니다. 채 해병 1주기 추모식이 오늘 포항 해병대 제1사단에서 비공개로 열립니다. 야당은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야당 주도로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총선 공약이었던 민생회복지원금법, 이른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안'이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25만 원에서 35만 원의 지원금을 지역상품권 형태로 차등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헌정법'이라며 표결 전 퇴장했습니다.

●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대형병원과 고려대병원 소속 전공의 100여명은 오늘 오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각 병원장과 조 장관을 고소할 예정입니다.

● 우리 군이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성기 방송은 북한의 어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 성격인데요.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물풍선을 부양한 지역에 대해 확성기 방송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후보 수락 연설을 합니다. J.D. 밴스 부통령 후보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2기 트럼프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대 결심을 숙고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이 5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 여성 최초로 집행위원장에 선출된 폰데어라이엔은 연임을 확정 지으면서 또 한 번 '여성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연임 기간에는 유럽의 산업 경쟁력, 국방 분야 육성에 주력한다는 구상입니다.

●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저가' 공세에 안전성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죠. '쉬인'에서 판매된 여성용 속옷에서, 국내 기준치 3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나왔습니다. 발암물질 아릴아민은 화학 염료의 일종인데,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아파트 가격 담합을 주도한 사례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낮은 매매가로 광고하는 공인중개사의 실명과 사진을 올리는 이른바 '좌표찍기' 행위까지 이뤄졌습니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집주인만 모인 단체 채팅방을 만들고, 집값 담함을 주도한 방장이 형사 입건된 뒤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가장자산 불공정거래에 1년 이상의 징역이나 부당이득의 5배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이상 거래를 상시 감시해야 하는 가상자산거래소는 불공정거래 행위가 의심되면 즉시 금융당국에 통보해야 합니다.

● 관광객이 너무 많이 와서 현지 주민들이 못 살겠다고 아우성치는 '오버투어리즘', 서울에서는 '북촌한옥마을'이 대표적입니다. 관광객들이 아무 데서나 용변을 볼 정도라, 견디지 못한 주민들이 오랜 세월 터 잡았던 마을을 떠나고 있습니다.

●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죠. 정부가 공급을 늘려서 집값을 잡겠다며 2029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 23만 6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 제주에서는 일부 해수욕장이 평상과 파라솔 등의 이용 요금을 낮췄는데요. 바가지 상술 등으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관광객들을 달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12개 해수욕장 가운데 금릉과 협재 등 10곳에서 파라솔 하루 대여 가격을 2만 원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트럭 판매량이 10만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1% 줄었는데요. 통상적으로 불황이 찾아오면 트럭 수요는 늘어나는데, 최근 내수 침체에도 트럭 판매가 감소한 이유는 직원 없이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1인 자영업자가 1년 사이 10만 명 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오늘부터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됩니다. '보호출산제'에 따라, 주민번호 대신 관리번호를 부여받아 병원에서 익명으로 산전검사와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와 일주일간 지내며, 직접 양육할지 고민할 숙려 기간도 주어집니다. 양육을 포기하면 자신의 인적사항 등을 적은 '출생증서'를 남기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습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두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충남 등 중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2명이 실종되고, 2천여 명이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틀간 수도권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지역엔 오늘 최대 12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의🌞☔️☃️날씨❒

7월 19일 금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
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
리겠습니다.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
제주도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
다.

18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
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 30∼100㎜
(많은 곳 150㎜ 이상, 경기 북부 180
㎜ 이상)입니다.

같은 기간 경북 북부·대구·경북 남부·
부산·울산·경남 등 경상권은 30∼80
㎜, 제주도는 5 ∼ 40㎜ 비가 예보됐
습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19일 새벽 시간
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
로 예측됐습니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계속되면서
시설물 붕괴, 하수도·배수구 등 물 역
류 등 비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
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 ~26도,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
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
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안개가 끼
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섬 지역에는 가
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
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남부와 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돌
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
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
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
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
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
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3.0
m, 서해 0.5 ∼2.0m, 남해 1.0 ∼ 3.0
m로 예상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4℃ ~ 31℃ 
✫인천(🌦)➠(🌦) 24℃ ~ 28℃ 
✫수원(🌧)➠(🌧) 23℃ ~ 30℃
✫춘천(🌦)➠(🌦) 23℃ ~ 31℃
✫강릉(⛅)➠(⛅) 26℃ ~ 33℃
✫청주(🌧)➠(☔) 25℃ ~ 30℃
✫대전(🌦)➠(☔) 24℃ ~ 28℃
✫세종(☁️)➠(☔) 24℃ ~ 29℃
✫전주(🌧)➠(☔) 25℃ ~ 30℃
✫광주(☔)➠(🌧) 24℃ ~ 29℃
✫대구(☔)➠(🌧) 24℃ ~ 31℃
✫부산(🌧)➠(🌧) 23℃ ~ 29℃
✫울산(🌧)➠(🌧) 24℃ ~ 30℃
✫창원(🌧)➠(🌦) 24℃ ~ 31℃
✫제주(🌧)➠(☁️) 27℃ ~ 34℃

https://youtu.be/cIt1K-UqQVc?si=AcjLQ1njvTx-v5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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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7.19 물폭탄 뉴스
    볼때마다.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비피해 입은 님들 위로를 보냅니다

    간추린 뉴스 잘 감상핮고 갑니다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7.19 합참 "북한 오물풍선 경기북부로 이동중"…22일만에 또 살포
    대책은 대북방송뿐인가
    의원님들도 아시긴 하겠지 ....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19 1. [ 날씨 ] 남부지방 중심 강하고 많은 비...수도권은 소강상태.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19 2. 호우로 11개 시도 1천157명 대피 주택침수-도로 통제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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