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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심장이 말햇다...

작성자밝은빛|작성시간24.07.21|조회수58 목록 댓글 3

옛날에 한 청년이 살았다.

 

청년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여인은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청년은 기꺼히 별을 따다 주었다.

 

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도 청년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달을 따다 주었다.
이제 청년이 더 이상 그녀에게 줄 것이 없게 되었을 때,

여인이 말했다.

 

네 부모님의 심장을 꺼내 와..
많은 고민과 갈등을 했지만

결국 청년은 부모님의 가슴 속에서 심장을 꺼냈다.

 

청년은 부모님의 심장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

오직 그녀와 함께 할 자신의 행복을 생각하며,

달리고 또 달렸다...

 

청년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청년의 손에서 심장이 빠져 나갔다.

언덕을 굴러 내려간 심장을 다시 주워 왔을 때,

상처와 흙투성이가 된 심장이 조용히 말했다.

 

 

 

 

 

 

. . . . . . . . . . . . . . 얘야... 많이 다치지 않았니?

 

 

 여러분..

세상엔 가족의 사랑이 더 중요하답니다.
우리의 첫사랑이 가족이고

세상에서 사랑을 배우기위한

첫 단계가 가족을 사랑하는법을 배우는것입니다.
오늘은

부모님에게 또는 형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한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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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리디아 | 작성시간 24.07.21 부모와 자식간은 1촌이죠.
    부부는 무촌 입니다.
    무촌이란 말은~가까울 때는 촌수 따질 것 없이 가까우니 무촌.
    헤어지면 아무것도 아닌 무촌이죠.
    그래서. 무촌이죠
  • 작성자밝은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1 알아요..무촌보단 0촌.. 늘 건강요..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7.22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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