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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닭 도리탕!

작성자리야|작성시간24.08.22|조회수109 목록 댓글 8

어제 오후
외손녀. 학원에 델다주고
우찌나 덥든지
홈플러스 에서
조각 얼음 두통 사서
계산대앞에 서니까

계산대 앞에
하림 닭 도리탕용이
만원짜리가 6천원하고
많이 쌓아 놓았더라고요

하나 덥썩 가져 왔어요
집에 오자 마자
씻어서 무쇠 후라이팬에
후추. 소금간해서
버터 쬐금
넣코 지져요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다진거
간장
고춧가루

대파도 없고
감자도 없어서
설탕대신
고구마를 잘 라 넣어서
물 조금붓고
저어 주며
국물이 적게. 했는데

우와
그런대로
맛이 넘 좋아서
밥 없이 맨입에
닭다리만 두개 먹었습니다

닭도리탕은
거진 안 해 먹거든요
여름
보양식으로
그저 그만 이더군요

무슨 육고기. 래도
지져서 하면
퍼석 하지 않아요
고기냄새는 과일 한쪽을 넣코
해보셔요
냄새를 잡아 줍니다

불면증에는 복숭아를
많이 드세요
폐건강과 신경계 안정에
존 복숭아는
껍질째
드시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전주 여행 에서 먹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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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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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2 양념장을 잘비벼
    맵싹하게 도리탕. 하면
    맛있더라고요
  • 작성자청솔. | 작성시간 24.08.22 글만 읽고도 침이 넘어갑니다
    보양식 잘 드셨네요

    나이들어서
    입맛 떨어지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다면
    건강에 이상 없는 거라고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2 무더위에
    잘 지나시나요?
    요즘은
    걸레만 널고 와도
    비지땀이. 줄줄
    샤워해야 되죠
    운제나 폭염이 지나갈까
    싶어요
    옛날에는 이때쯤이면
    이렇케 무덥지는 않았지요
    더울때 일수록
    맵싹하게 해서
    육고기를 드셔야 합니다
  • 작성자장비1 | 작성시간 24.08.22 닭도리탕엔 소주한잔이 최곤데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 답댓글 작성자리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2 글쵸
    쇠주 한 잔의 낭만에
    시름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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