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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들

작성자몸부림|작성시간24.08.25|조회수164 목록 댓글 3

학교 교실이 석면철거공사중에는 호수공원에 가서

맨발걷기했는데 공사 끝나고 운동장에서 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여전히 왈왈구찌 할매 둘이는 정말 무식하게 큰목소리로 떠들어댑니다

 

제가 가끔씩 찌릿찌릿~ 눈빛을 발사합니다

그녀들도 압니다

허나 개무시합니다

내가 이 나이에 니 눈치보리? 입니다

 

저는 글케 생각합니다

남이 싫다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행위를 반복하는

인간은 양아치라고 

 

내일부터는 새벽의 소리는 포기하고

이어폰 꽂고 잔잔한 음악을 들을까 합니다

 

우리 모두 카페 내에서도 행여 남이 싫다는 행동은 자제합시다

안그러면 카페의 양아치가 됩니다

양아치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낮달은 아니고 아침달이라고 해야겠죠

걷다가 문득 하늘을 바라다보니 얘도 나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능소화는 쉽게 떨어지지만 봉우리가 순차적으로

맺혀서 오랜기간 피고지는거 같아요

꽃이 달달한지 자세히 보면 개미같은 벌레도  많아요

쫌 질긴 느낌?

 

땡감이지만 감도 나날이 영글어갑니다

 

 

오늘도 개친구를 불러봅니다

개간식이라도 한봉지사서 볼때마다 줘야 할거 

같아요 부르고 꼬리치는데 그냥 가기 미안하네요

 

가짜 능소화 이름 알았는데 잊어먹었어요

 

가까이서 보는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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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8.25 가는귀가 먹어 큰소리 하시는분 조금 봐주세요
    자신들의 큰소리하는줄 모릅니다
    평소 잔잔하게 말씀하시는줄 알거든요
    항상 즐거운 글과 사진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몸부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5 그건 아니예요
    두여인만 만나면 고함질러요
    하나가 안와서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는
    둘다 조용조용 이야기해요 ㅋㅋ
    안하무인입니다
    새벽부터 사람 미워하기 싫어서 새소리 바람소리
    포기하고 음악들으렵니다
    아점 먹고 도서관가려구요
    편안한 일요일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절벽 | 작성시간 24.08.25 몸부림 저희 직원 여사님의 목소리가 엄청나거든요
    화장실이나 복도에서 대화할때면 사무실에 직원들이 놀래서 나옵니다
    싸움난줄 알거든요
    회사대표가 저분좀 어떻게 할수없냐고
    2년동안 쉬다가 다시오셨는데 조건이 조용 조용히 계시면 된다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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