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斷想

작성자데이빗정|작성시간24.09.28|조회수64 목록 댓글 4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다>

/장준용 동래구청장

꼼꼼 안전지킴이 고독사 독거노인 교육중에서

부모님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끌어 안고 다니듯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 업고 다니며

개 아프다고 생돈 들어 보살피듯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니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 청소해 드리고

개 똥구멍 닦아 주듯이
부모님 입원하면 대소변 받아주고

개 씻어 주듯이
부모님 목욕해 드리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고

개 짓는것 이뻐서 좋아하듯이
부모님 늙어 헛소리 들어주고

개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주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돌아가시거든 대성통곡하는 자식이길 바랍니다.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사람되자
부모 돌아가시면 삼일탈상에 모든것이 다 끝나 정리되고 남은 재산에 3년상이 재판 시간 되지만

개 죽으면 핸폰의 사진 동영상에 탈상은 커넝 일년내내 시시때때로 문상하고 부모 모신 자리옆에 개 영정사진 모셔놓고 개부터 문상하는 심판의 날이 공의 날이 정의의 날이
어찌 아니 오는지 답답한 이세상아

모름지기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못함을 금수만도 못하다 하는데 무엇이 옳은 도리인지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개 한테 그러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듯 나를 낳고 기르신 부모님과 내가 있기 까지의 조상공덕을 살피라는 것입니다.

충(忠)이 되면 효(孝)가 되어 예(禮)가 있는 이웃사랑 봉사공동체 사람냄새가 향기되어 서로 둘봄으로 관계하는 이웃공동체가 살아나는 백의민족 저력을 생각좀하며 삽시다.

구민의 운동 할곳 없는 이 땅에 복지로 개 놀이터 먼저 운동장 먼저 만들어 달라는 소리에 이치를 염치를 넘어 가당잖은 개인주의 편리주의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람아 사람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 요한 | 작성시간 24.09.28 맘 아픈
    요즘 세상의 불효자들을 꾸짖는 말들이네요.
    부모님 걱정보다 지 들 삶만 중요시 하는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작성자리야 | 작성시간 24.09.28 마음에서 우러 나오지
    않는 효도
    강요는 안됩니다
    늘 봐온 나이든 부모가
    뭐. 그리 좋키만 하겠습니까?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09.28 부모는뒷전
    개는 앞전
    부모가 우선이어야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채스 | 작성시간 24.09.29 개를 얼마나 잘 떠받들고 사는지
    상전모시듯 한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사람이 뒷전이고 개가 앞전이라면
    사람이야 아프기나 말기나 내버려두고
    개가 아프다면 안고서
    병원으로 냅다 달려간다는 그런 뜻이로군요

    사람은 사람처럼 키우고
    개는 개같이 키우리고 했는데...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