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개구리 동면 ♧

[단석]

아직은 먹이 활동을 하여야 할 시기인데
일교차가 심하여 텃밭에 시금치를 심을려고
갈아놓은 밭에 파고 들어가 있다가
골을 만드는데 견디지 못하여 튀쳐나와
돌아 다니다가 씨를 뿌리고
작업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잡고
나 여기서 겨울을 나겠으니
건드리지 마라는 표정입니다

[시골바다]

자연의 이치 이지만ㅇ
땅속에서 한 겨울을 보내야하니~
내년봄에 개구리 소식 들리면 그 뉴스가 희망일테지요~~

[단석]

자연의 섭리라고는 하지만
너무 신기했으요.
앞발로 헤집고 파고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뒷발로 흙을 파고
들어가길레 몸을 다
감출때 까지
한던 일을 멈추고
지켜봤습니다.
첫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