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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시발점이 욕이라고

작성자백두2|작성시간24.10.08|조회수56 목록 댓글 3

내일이 한글날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 되었다는
한 조사가 나왔다.

한국교총이
'학생 문해력 실태조사'에서
학생 10명 중 9명이
문해력이 저하 되고

도움없이
교과서 이해를 못하는 학생이
10명 중
2명이 넘는다 한다.

초중고생 뿐 아니라
심지어 대학생, 일반인들까지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시발점을 욕이라 한다.
두발자유화를 두 다리로
이부자리를 별자리로
족보를 족발보삼세트로
금일을 금요일로
추후공고를 추후공업고로
무운을 빈다를 운이 없다로
중식안내를 짜장면 먹냐고 한다

우리 글 이대로 좋은가
울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웃고 넘길 수만 없는
우리 교육의 현주소다.
한글날 다시 생각한다.

2024. 10. 8

#한글날다시생각한다
#문해력실태조사
#시발점이욕이라고


https://youtube.com/watch?v=Aw0_tUn11h8&si=q90lwW0wf2m1pT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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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미주 | 작성시간 24.10.09 신문에서 봤어요.
    한문을 모르기에 더 그런것 같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백두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9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한 줄임말 사용과 독서량 부족이겠지요.
  • 작성자시골바다 | 작성시간 24.10.09 한문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도 모르는학생들이 절반
    한글날 한글에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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