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혼자서도 잘놀줄아는노후생활

작성자장비1|작성시간07:26|조회수74 목록 댓글 1

혼자서도 잘 놀 줄 아는 노후생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혼자 잘 놀 줄 아는 것이 가장 든든한 노후대책이라고 주장한다.

흔히 노후를 잘 보내려면 돈, 건강, 친구가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혼자 잘 놀 줄 알면 이보다 더 든든한 노후대책은 없다.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고독하며 혼자 있어야 할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년에는 '혼자 잘 노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혼자 있는 것에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낀다면 쉬운 것부터 하면 된다.

음악 감상, 그림 그리기, 공원이나 동네 산책, 조조 영화 보기, 대형 서점 둘러보기 등 이런 것들은 혼자가 오히려 자연스럽다.

이런 것에 점점 익숙해지면 둘레길 걷기, 기차여행 하기, 가까운 곳 자전거 투어, 식당 혼자 가기 등으로 확대한다.

이런 것들을 회피하거나 주저하게 되면 삶의 다양한 즐거움을 놓치게 되고 더욱 외로워진다.

어쩌면 삶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 자신을 가장 좋은 친구로 만들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즐길 줄 아는 것이 노년의 단조로움과 외로움 그리고 고독에서 벗어나는 좋은 노후대책이 될 수 있다.

홀로 있어도 육체적, 정신적 일거리가 있는 한 외롭지 않다. 따라서 ''외로움''이라는 것은 홀로 있음에 실패했음을 의미한다.

"삶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 내는 것"이란 말이 주목을 끈다. 노년의 외로움을 힘들어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돈, 건강, 친구가 원인일 수 있지만 살아 보면 이 모두가 남아도는 경우보다 모자라고 미흡한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마냥 한숨만 쉬고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삶에서 흡족하고 풍부하고 남아도는 것은 한 가지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주장처럼 혼자 노는 법을 터득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예지를 발휘함은 어떨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태평성대 | 작성시간 07:49 new 사람들과 어울릴줄 아는거는 좋은거 입니다만

    매일같이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혼자 놀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든 분들은 나홀로 산책을 합디다

    나는 매일 같이 하루도 빠짐 없이 실내 자전거를 탑니당

    그래서 건강관리를 합니당

    그리고 컴과 티브이는 내 친구 입니당

    컴과 티브이를 보면서 인생을 배웁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