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 옵니다
긴~
명절 연휴입니다.
저는..
엄마의 목소리가
가장 보고파...
010의 시작 버튼을
눌러봅니다.
보고픈 이에게..
목소리를 들려 주세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비우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0.03
-
작성자심심타파 작성시간 25.10.03 주식..입니까....안주 입니까...!
고량주...한병...개봉 할까요...!
https://namu.wiki/w/%EA%B9%80%EC%9A%A9%ED%83%9D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비우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0.03
주식....겸
안주....죠
전....
발렌타인 100년산만....
마셔요 ~^^*
풍요로운 명절 되세요~^^
-
작성자시니 작성시간 25.10.04 마음의 맑은 분이 좋아하는 추석맞이 시 즐겁습니다.
맛있는 삼겹살 구이가 맛있어보입니다.
삶은 나물도 저리 얹으니 좋아보입니다.
맛있게드셨겠습니다.
빠른 시일내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비우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0.06
이제야..댓글을 대하네요
어린 뽕잎따다가
삼겹살구이와 함께하니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시니님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빠른 시일..
노력중입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명절 되세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