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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9 몇달동안 하얀 눈 풍경속을 걸으면서도~ 아름답구나!~ 했는데
막상 푸른 초원빛을 보니 내 눈이 얼마나 간사한지~ ㅎ
록키동네의 짧은 여름 시즌 시작이 참으로 반갑고 아름답네요
사진의 언덕 의자에 앉아
아직 눈이 덮인 록키산과 뭉게구름
목장의 푸른 언덕, 불어오는 바람, 따사한 햇살에 젖었어요
주저리 좀 해보면 ㅎ
저 푸른 초원이 보이는 곳은 주립공원입니다
목장 지역을 땅주인이 주정부에 도네이션을 하며
주민들을 위한 자연공원으로 사용하도록하여
걷고 자전거 타는 트레일이 만들어져 있는거에요
ㅎㅎ 자랑 그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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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9 아마 빨간 꽃을 할미꽃 같이 보셨는데
록키할미꽃은 이미 다 지고 하얀머리 풀어헤치고 있고요
저 빨간꽃 이름이 'Old Men's Beard' 입니다 ㅎ
할배수염꽃이 저리 이쁘고 반가울수가~ㅎ
춥고 눈많은 곳이라고 소문난 록키동네에서 30년 살면서
취미생활로 록키산 하이킹을 즐긴게 20여년,
록키하이킹그룹 사람들을 보니 여름엔 돌산하이킹, 겨울엔 컨트리스키를 해요
그래서 스키 타는 친구 쫒아다니며
저는 스노슈잉으로 눈 많은 록키를 돌댕겨보니
여름 더위 하이킹보다 너무 재미있고 아름다운 록키에 반했어요
눈많고 춥다는 긴 겨울이라지만 즐기기나름~
록키의 기후가 드라이해서
기온이 낮아도 습기가 없어 한국의 겨울과는 다른 맛입니다
살기좋은 록키 환경이라 할수있어요 ㅎ자랑그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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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수염'꽃과 오뚝 고개들고 흰머리 풀어헤친 할미꽃)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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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니 작성시간26.06.08
와~~
넓직 넓직 멀리멀리 한채씩 큰 집 넓은 정원
정말 록키 산맥 속의 집의 전형입니다.
영화속에서나 보는 집, 동네군요.
저리 넓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도 넓을 듯합니다.
꽃들도 봄이 왔다고 맘껏 나와서 자랑하고 있네요.
꽃들도 거기는 더 이쁜 거 같습니다.
캔디님이 우리 동네가 그리워 하듯이
저도 저 동네가 보고픕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진 것은 당연하고
남의 것은 더 멋져 보이는 것이 기본심리입니다.
아주 좋은 곳, 공기 좋은 곳에서 사십니다.
맨밑의 꽃은 민들레같습니다.
봄이라고 겨울동안 정성스레 준비한 꽃들을 모두 내놓는군요.
아름답습니다.
저런 동네서 일년만 살아보았으면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9 이곳은 땅댕이가 워낙 넓으니
예전엔 20에이커에 집 하나 지을수있게 땅을 잘랐다고해요
그리고 자르고 남은 짜투리 땅이
이렇게 산책할수있게 자연 그대로 만들어진 공간이구요
저리 크고 넓은 에이커리지 집은
관리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사는거죠
이곳 사람들의 생활문화가 우리가 가진 생각과는 많이 달라
자연을 즐기고 배려하는 문화가 다르다고봐요
city경계지역이라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죠
집 앞 10분 거리에 전철역이 있어
다운타운까지 30분,
이곳은 바로 한 블럭 길건너에 에이커리지 집들이 있는거에요
민들래가 저리 이뿌게 부케처럼 ㅎ
아름다운 곳 즐길수있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세월이 참 야속하지만
이제는 서서히 마무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한답니다 저는,
고맙습니다 공감주셔서~
(오래된 에이커리지 집)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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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캔 디(c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0 우리동네의 기후는 드라이해서
보통 한국에서 재배하는 채소류를 기를려면
새로운 흙을 덮어야 재배가 됩니다
드라이한 기후가 만들어주는 혜택이
그동안 보통 가졌던 개념을 깨부수는게 많아요
보통 이곳은 춥고 눈많다고 불평하거든요
제가 30년 살아보니 -30도 기온이라도
드라이해서 습기많은 지역 한국의 추위보다 덜 느껴지고요
짧은 여름이지만 햇살 비치는 시간이 길어
소풀농장은 2~3모작을 한다고해요
요즘 해지는 시간은 10시랍니다
9시에도 대낮같이 훤하지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서
여름 여행올때에도 패딩을 준비하라고 해요ㅎ
저는 한생을 아름다운 곳에서 살아가게 된게 참 행복합니다
요즘은 친구와 매주 하루는
록키 가까이 가는 걷기(하이킹)을 꼭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담에 가지 못할때에 록키와 함께한 행복함을 느끼고자
유툽영상을 만드는 거구요
고맙습니다 for comment!
(6월4일 친구와 둘이 걸은 록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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