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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거 방해 위원회

작성자사투르누드|작성시간26.06.12|조회수316 목록 댓글 1

오늘 아침

멕시코 남아공 축구

경기에서

 

남아공 선수가

멕시코 선수의

싸데기를 갈겼다.

 

멕시코 선수는 얼굴을

감싸고 자빠졌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 후

남아공 선수를 퇴장 시겼다.

 

이 장면을 중계하던 

아나운서가 말했다.

 

" 아 저  남아공 선수

빼도 박도 못하겠네요."

 

빼도 박도 못한다.

 

사자성어로

不上不下 라고 한다.

 

요즘 신문을 보던

방송 뉴스를 보던

친구와 술을 자시던

온통 투표 선거 이야기다.

 

어제 저녁 

친구와 한잔 하다

투표 용지 말이 나왔다.

 

왜 투표 용지를 아꼈을까

 

친구의 설명은

 

세금을 한푼이라도 아껴

국고를 튼튼하게 하려는

눈물 겨운 충성심 때문에

일어난 일 이라고 했다.

 

그러이타면

그 돈 아낀거

국고로 입금 했냐?

 

아니

지들 주머니로 들어갈껄.

 

친구와 한참을 웃었다.

 

저어 아래

선거 방해 위원회

글을 보고

씨익 웃음이 나왔다.

 

나야 투표를

안했기 때문에 

아니 

못했기 때문에

 

부정 선거를 하던

방해 선거를 하던

할 말 없다. 

 

궁금한건

누가 왜

그런짓을 했을까?

 

그렇게 해서

세금 얼마나 아꼈을까?

 

또 하나 궁금 

 

선거방해 위원회 같은

글이 올라오면

 

정치글 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오나라 개

해 보고 헐떡 거리듯

 

헐떡 거리는 풍신들이

몇 있는데

 

어쩌 조용하다.

 

정치 글 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왕왕 짖으며

육갑 떨어줘야

게시판이 재미지는데...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있어서 그런가.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 축구

참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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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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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클로버1 | 작성시간 26.06.12
    울집 안마당 에서만
    잘난척 해 왔었는데

    동네 한바퀴 마실 나와보니 ..

    이 글이 쏘옥 내마음에 또아리를 트는군요

    기지와 해학이 넘치는글에
    많이 웃었습니다 _ㅎ 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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