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작가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는
우리나라에서도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단편 소설이고.. 또한 무한 감동을 준다.
폐렴에 걸려 죽어가는 가난한 화가 존시..
이웃집 담장의 덩굴 잎이 모두 떨어지면 자신의 생명도 끝이라 생각하는데..
그러나 비바람 게세게 몰아친 다음날에도 마지막 잎새 하나는 그대로 붙어 있다는 사실에
다시 삶의 의욕을 갖는다. .그런 존시에게 친구 수우가 진실을 말해주는데..
그 마지막 잎새..그것은 이웃집에 사는 가난한 늙은 화가가
밤을 새워 담장에 그려 넣은 따스한 그림이란 것을...
요즘 길을 가다보면 농가주택 담장에도..공장 담벼락에도
담쟁이 덩굴이 푸른 잎을 주렁주렁 달고 세 확장 ..전성기를 구가한다.
원래 담쟁이 덩굴은 담장에 잘 붙어 자란다 해 "담장의 덩굴"이라 부르다가
"담쟁이 덩굴"로 되었다는데 ..아무튼 이들 덩굴의 생존 영역이 어디 담장뿐이랴...
나무줄기.. 바위 등 가리지 않고 붙어 전후좌우 상하 방향성 불문 생존하니
그 생명력이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근간에는 능소화나 여름장미가
담쟁이 덩굴 자리를 많이 대체하기도 하지만
가을에 붉게 물들 담쟁이 덩굴의 고운 단풍 생각하면
벌써부터 그때가 기다려진다.
*
어려울 때일수록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필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어려움을 만드는 원인 해소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이웃간 서로 희망의 메시지를 교환하는 노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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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가을이오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그렇습니다.
노년에는 누구나 외롭습니다.
도움은 안될지라도
제가 방장님을 힘들게 하지는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 늘 하면서 이곳을 출입합니다. -
작성자로사 작성시간 26.06.14 글도 참 잘쓰세요 ㅎ
-
답댓글 작성자가을이오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지난해 삶의이야기방 감사이벤트 때
올라온 글 심사한다고 로사님 글도 즐겨 읽으면서
이분은 참 심성이 고운 여성이구나~~이런 생각 하게 됐습니다.
제가 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
팩트를 전파하여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일념이고
둘째..
그것은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네 삶을 알차게 만들어간다는 생각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자
미력하지만 오늘도 작문을 계속하게 됩니다. -
작성자캔 디(ca) 작성시간 26.06.15 희망과 생명의 메세지
'마지막 잎새' 를 갖고 오셨네요
떨어지지않는 영원한 희망의 한잎이
모두에게 우리 민족을 향한
메세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실을 향한 열정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을이오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이제
한반도는
전환점에 와 있습니다.
분위기는 조성되어 있지만
앞으로 가느냐 나락으로 가느냐는
국민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중대한 시점입니다.